손민수 ‘십자인대 수술’→母 “아들 잘못 낳은 죄, 용서해라”…’독박 육아’ 임라라에 사죄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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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개그맨 손민수가 축구를 하다 십자인대 부상을 입고 수술을 받으면서 아내 임라라가 독박 육아를 떠안게 되자 시어머니가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지난 12일 채널 ‘엔조이커플’에는 ‘자다가 갑자기 벌떡 일어난 쌍둥이 아들! 성장 속도 미쳤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영상에는 부상 치료 중인 손민수를 포함한 온 가족이 산책을 나선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임라라는 “요즘 부부가 함께 육아용품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며 “일정이 빡빡해 걱정하니까 민수가 ‘내가 더 많이 뛸 테니 염려 말라’고 안심시켜 줬다. 그런데 정작 방송 직전에 다치는 바람에 내가 대타까지 모두 소화하고 왔다”고 씁쓸한 미소를 지었다. 이에 미안해진 손민수가 “다리가 다 나으면 라라에게 하와이 3개월, 아니 6개월 살기를 보내주겠다”고 약속하자 그는 “지키지 못할 말은 하지도 말라”며 단호하게 답했다. 두 사람의 대화를 묵묵히 듣고 있던 시어머니는 임라라를 향해 “엄마가 아들을 잘못 낳은 죄다. 부디 용서해 달라”고 재치 있는 사과를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손민수는 지난달 28일 부부 채널을 통해 축구 경기 중 십자인대가 파열돼 수술을 받게 됐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수술을 앞두고 눈물을 쏟으며 “가장 중요한 시기에 부상을 당해 라라에게 너무 미안하다”며 “이제 한 가정을 책임지는 아빠가 된 만큼, 앞으로는 위험한 운동을 절대 하지 않겠다”고 깊이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영상을 접한 일부 누리꾼들은 “쌍둥이 아빠인데 몸 관리를 전혀 하지 않은 것 같다”, “가장 중요한 시기에 책임감이 부족했다”, “하고 싶은 운동을 다 하고 싶다면 혼자 살아야 하는 것 아니냐”며 손민수의 행동을 지적했다.
김나래 기자 / 사진= 채널 ‘엔조이커플’, 손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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