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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진수 기자] 가수 김장훈이 면허 취소 의혹에 대해 부인하며 무면허 사실을 고백했다.
8일 채널 ‘비보TV’에는 ‘화나도 직업병은 못 참지 싸울 때도 튀어나오는 직업병 자랑대회’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송은이와 김숙은 ‘대중교통이 너무 편해서 지금까지 운전면허 없이 살아왔다. 주변에서 운전면허를 따라고 한다. 운전면허가 정말 필요하냐’는 사연자의 고민을 상담했다. 그러던 중 송은이는 “김장훈 오빠가 전국 팔도를 다니는데 면허가 없다. 따는 타이밍을 놓쳤다고 들었다”며 김장훈과의 전화 연결을 시도했다.

통화에 성공한 송은이는 지금 면허가 없지 않냐며 운을 띄웠다. 이에 김숙이 “(면허를) 안 딴 거냐”고 묻자, 김장훈은 “다들 (면허) 취소로 알고 있더라. 원래 없었다”고 밝혔다. 그는 “예전에는 고등학교를 중퇴하고 집 나와서 살면서 내 주제에 차가 생길 거라고 상상을 못 했다. 차가 있을 수준이 됐을 때는 귀찮고 바빠져서 못 땄다. 그게 나의 약점”이라면서도 “어찌 보면 강점이다. 여러 가지 문제를 일으켰지만 자동차에 대해서는 자유로운 게 좋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김숙이 “근데 불편한 거 많지 않냐”고 걱정하자, 김장훈은 “그래도 불편한 건 없다. 택시 타고 지하철 타고 다닌다. 갈 때는 택시 타고 올 때는 조깅한다. 짐이 많을 때는 차를 부르면 된다”며 “(택시비가) 차 가격보단 싸다”고 웃었다. 송은이가 “기부를 200억 한 사람이다. 택시비가 없을까”라고 하자, 김장훈은 “저번에 급체했는데 택시비가 없어서 응급실 못 간 적이 있다”고 얘기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김숙이 “30살로 돌아가면 면허를 딸 거냐”고 질문하자, 김장훈은 “나는 따지”라며 웃음을 안겼다.
김장훈은 1991년 정규 앨범 ‘늘 우리 사이엔’으로 데뷔했다. 그는 음반 ‘이제야’, ‘노래만 불렀지’, ‘조각’, ‘키다리아저씨’, ‘Ice On Fire’, ‘부자’ 등을 내며 현재까지도 왕성하게 가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진수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VIVO TV – 비보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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