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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희정 기자] 축구선수 기성용이 아내 한혜진, 딸과 함께한 즐거운 포항 일상을 공개했다.
기성용은 8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여름이 왔다!”라는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해 질 녘 노을이 물든 포항의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기성용-한혜진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기성용은 축구 유니폼 차림으로, 한혜진은 레드 컬러의 스프라이트 티셔츠와 청바지를 매치해 각각 캐주얼한 스타일링을 뽐냈다.
기성용은 아내의 어깨 위로 두 손을 올린 채 브이 포즈를 취했고, 한혜진은 그의 앞에서 꽃받침 포즈로 환한 미소를 지으며 다정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얼굴 하나 정도의 훤칠한 키 차이 역시 눈길을 끌었으며 결혼 13년 차에도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내 훈훈함을 더했다. 기성용은 “포항 바다는 아름답다. 이번 여름 포항으로 많이 놀러 오시길”이라고 덧붙였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너무 예쁜 부부” “두 사람 항상 응원한다” “아직도 많이 달달하다” “포항 홍보 대사” “언제까지 잘생겨질 거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혜진은 지난 3일 자신의 채널에서 남편 기성용과의 주말 일상을 공유하기도 했다. 당시 그는 “서울과 포항. 누군가는 주말 부부라고 하지만 저희는 그 시간을 누구보다 소중히 보낸다”며 “서울과 포항의 거리만큼이나 저희는 헤어짐에 익숙한 부부. 주말은 야속할 만큼 금방 지나가고 남편은 다시 포항으로 내려간다”고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1989년생인 기성용은 2006년 FC서울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으며, 현재는 포항 스틸러스 소속으로 그라운드를 누비고 있다. 그는 2013년 8세 연상의 배우 한혜진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 시온 양을 두고 있다.
윤희정 기자 / 사진=기성용, 한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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