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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배우 송진우가 일본인 아내 미나미와 티격태격 부부 케미를 선보였다.

지난 7일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 말미에는 결혼 12년 차 송진우·미나미 부부가 새 운명 부부로 합류하는 예고편이 공개됐다. 두 사람은 등장부터 높은 텐션으로 분위기를 이끌며 남다른 호흡을 선보였다. 특히 송진우는 아내를 소개하며 “처음에는 액션배우인 줄 알았다”고 운을 뗀 뒤 예상 밖의 일화를 꺼내 출연진의 시선을 모았다.

송진우는 “뺨을 때리고 제 팬티를 찢어놓은 적도 많다”고 털어놨고, 이를 들은 스튜디오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미나미는 당황하는 기색 없이 “제가 한 게 맞다”고 인정한 뒤 “(팬티를) 입으면 밑이 없다(뚫려 있다)”고 설명했다. 예고 영상에는 삼각팬티 밑부분을 잘라 치마처럼 입었다는 사연도 함께 담겨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의 경쟁심도 예고편의 또 다른 관전 요소였다. 송진우는 “대결 아닌 대결을 한다. 집 안에서 한일전이 펼쳐진다”고 소개했고, 부부는 서로를 웃기기 위한 춤과 장기 대결을 벌이며 유쾌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송진우는 “대한민국 유니폼만 안 입었지, 항상 이기려고 열심히 하고 있다”고 각오를 드러냈고, 미나미도 “내가 이길 거야”라고 받아치며 팽팽한 승부욕을 드러냈다.
송진우는 연기 활동과 함께 이병헌의 건치 댄스, 장혁 성대모사 등 다양한 개인기로 예능에서도 존재감을 보여왔다. 이번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결혼 12년 차 한일 국제 부부의 일상을 처음으로 공개하는 만큼, 어떤 에피소드가 이어질지 관심이 모인다. 예고편만으로도 개성 강한 입담과 색다른 생활 방식이 드러난 가운데, 두 사람이 선보일 현실 부부 케미는 오는 14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효진 기자 / 사진=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송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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