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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그룹 ‘크레용팝’ 출신 가수 겸 배우 초아가 쌍둥이 육아 중 몸살까지 겹친 근황을 전했다.

초아는 지난 20일 개인 계정에 쌍둥이 사진과 함께 “영유아 검진 출동. 컨디션은 별로 안 좋지만 잘하고 오자”는 글을 올리며 “아프고 나서는 중간에 많이 깨더라. 오늘은 푹 자자”고 적었다. 그러면서 “엄마도 감기 몸살 당첨. 죽겠다”고 덧붙였다. 평소에도 쌍둥이 육아 과정을 공유하며 부담을 호소해 온 그였기에 이러한 소식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이보다 하루 앞선 19일 초아는 쌍둥이의 원인 불명 발열 소식도 알린 바 있다. 초아는 “많은 육아 동지 말씀대로 일단 돌발진 의심 중이다. 지켜보는 방법밖엔 없다. 저는 잠 한숨 못 자고 밥 한 끼 못 먹고 신고식 제대로 치르는 중”이라며 고되고 정신없던 하루를 짚었다.

그 전날인 18일에는 무진이의 이앓이로 밤을 지새운 사연을 공개하기도 했다. 초아는 “무진이 역대급 이앓이에 계속 잠 못 자고 괴로워하다 미열까지 오르더라. 난생처음 37.6도 찍고 진통 겸 해열제 먹고 겨우 진정됐다”고 돌아봤다. 결국 소아과를 찾은 그는 “소아과 도착하니 38.5도까지 올라서 소변 검사까지 하고 진료받아 봤는데 특별한 증상은 없다고 했다”며 “지금은 해열제 먹으면서 열이 떨어지길 기다릴 수밖에 없다. 눈물 뚝뚝 흘리면서 괴로워하는 중이다. 마음이 찢어진다”고 심경을 드러냈다.
1990년생인 초아는 2012년 크레용팝으로 데뷔한 뒤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다가 지난 2021년 6살 연상의 사업가와 부부의 연을 맺었다. 결혼한 지 1년 만인 2022년엔 자궁경부암 진단을 받아 2023년 암 절제 및 가임력 보존 수술을 받았으며, 이후로도 3개월 간격으로 정기 추적검사를 받으며 건강을 관리해 오고 있다. 오랜 난임 끝에 시험관 시술로 일란성 쌍둥이를 어렵게 품은 그는 지난 2월 두 아이의 엄마가 됐다.
배효진 기자 / 사진= 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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