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 검색에서 TV리포트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TV리포트=배효진 기자]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올해 세금 완납을 예고한 가운데 달라진 근황을 공개했다.

박유천은 7일 개인 계정에 이모티콘과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흰색 나시 위에 청재킷을 걸친 채 허리에 손을 얹고 환하게 웃는 모습이 담겼다. 쇄골과 어깨 라인이 그대로 드러날 정도로 마른 체형이 눈길을 끌었으며, 다른 사진에서는 마이크를 들고 무대에서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도 공개됐다. 댓글에는 박유천이 직접 “미성숙한 부분이 많지만 나는 음악 생활을 계속할 것”이라는 메시지로 앞으로의 활동 의지를 드러냈다.

최근 4억 상당의 세금 체납 문제와 관련한 소식도 전해진바. 지난 6일 마이데일리 보도에 따르면 박유천은 국세청에 분납 계획서를 제출했으며, 올해 안으로 전액 납세를 마칠 예정이다. 일본 소속사 역시 “오랫동안 이어져 온 한국 내 여러 소송이 무사히 모두 종결됐다”며 “현재까지 성실히 납부를 이행하고 있고 올해 안에 전액 납부 완료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8일 박유천 전 소속사 로그북은 공식 입장을 내며 이를 전면 반박했다. 이들은 박유천, 박유환, 키즈나엔터테인먼트 관계 사건이 현재 검찰 수사 중이며 전속계약 분쟁도 중재 절차가 진행 중일 뿐 종료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또 국세청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에도 여전히 이름이 공개돼 있다며 관련 자료를 공개했다. 로그북은 정정과 사과를 요구하는 내용증명을 보냈지만, 조치가 없었다며 법률대리인 징계 청구와 민·형사상 대응을 예고했다.

박유천은 앞서 지난 2023년 국세청이 공개한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에 포함됐다. 국세청에 따르면 그는 2016년 양도소득세 등 총 5건의 세금 4억 900만 원을 체납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그는 분납 절차를 진행하면서 체납 문제를 해결 중이다.
2003년 그룹 ‘동방신기’로 데뷔한 박유천은 이후 유닛 ‘JYJ’ 멤버로 활동했다. 그는 2019년 필로폰 투약 혐의로 기소됐으며,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현재는 일본을 중심으로 공연과 팬미팅 등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배효진 기자 / 사진= 박유천, TV리포트 DB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