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발굴→’솔지’ 꽂아 줬는데”…강예원, 프리지아 ‘가품 논란→이적’ 심경 고백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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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배우 강예원이 프리지아와 전속계약 종료 후 처음으로 심경을 공개했다.
지난 2일 강예원은 자신의 채널에 ‘제2의 카리나 권은지를 집에 초대했다’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권은지는 “프리지아와 이별할 때 안 섭섭했느냐”고 물었고, 강예원은 “섭섭했다. 너무 아쉬웠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나도 배우로서 회사를 몇 년 계약하고 끝나면 옮기고 그런다. 어떻게 보면 당연한 거다. 다 이유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효원CNC 공동 대표였던 강예원은 대학교 3학년이던 프리지아를 처음 만난 뒤 5년 계약을 맺고 여러 예능 출연을 추진했다고 소개했다. 그는 “프리지아 같은 경우는 대학교 3학년 때 만났다. 너무 독특했다. 부산 사투리로 너무 귀엽고 통통 튀더라. 내가 피디 쫓아다니면서 예능을 여기저기 다 내보냈다”며 “‘SNL’도 미팅은 봤는데 연기를 못해 안 됐다. 근데 PD님이 ‘솔로지옥’ 한번 나가보라고 하시는 거다. 지아가 안 나가겠다는 했는데 엄청나게 설득했다”고 당시를 돌아봤다.

프리지아는 지난 2021년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솔로지옥’ 출연으로 이름을 알렸지만, 당시 착용한 일부 의상이 가품이라는 의혹이 불거지며 이른바 ‘짝퉁 논란’에 휩싸였다. 이후 개인 브랜드 론칭 계획을 공개하면서 비판 여론이 더 거세졌고, 그는 끝내 인정하며 사과문을 게시했다. 아울러 가품이 등장한 영상과 게시물도 모두 삭제했다.
하지만 파장이 연일 이어지며 예정됐던 JTBC ‘아는 형님’과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출연 분량이 대폭 편집되거나 통편집됐다. 자숙을 거친 그는 2년 만인 2023년 1월 강예원의 회사와 계약을 마무리했다.

끝으로 강예원은 “(짝퉁) 사건에 관해 할 말은 있지만, 그래도 공론화시키고 싶지 않다. 서로 간의 최소한의 예의인 것 같다”며 선을 그었다. 그는 “(프리지아가) 나랑 일했을 때보다 더 잘 됐으면 좋겠다. 그래야 나도 잘되고 서로가 잘 되는 거라고 생각한다”고 응원했다.
배효진 기자 / 사진= 채널 ‘광예원’, 프리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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