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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나는 솔로’ 14기 순자가 배우 최주원과 혼인신고를 마치며 법적 부부가 됐다.
순자는 25일 개인 계정에 “아무렇지 않을 줄 알았는데 가슴이 찡. 코끝도 찡. 이제 평생 공식 짝꿍”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게시물에는 두 사람이 함께 서울 강남구청을 찾아 혼인신고를 진행하는 모습이 담겼다. 그는 강남구청장이 발급한 혼인신고 접수증과 “같은 곳을 향해 걸어갈 두 분. ‘공식부부’가 되신 것을 축하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축하 카드를 공개하며 남다른 소감을 남겼다.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은 지난 5월 처음 알려졌다. 당시 순자는 “따스한 5월, 소중한 사람과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하게 됐다”며 “1년 만에 전하는 소식이 결혼 소식이라 조금은 떨리고 조심스러운 마음”이라고 적었다. 그는 “오랜만에 드리는 연락이 결혼 소식이라 혹시 부담이 되지는 않을까 망설여지기도 했다”면서도 “앞으로도 좋은 모습으로 더 자주 인사드리겠다. 따뜻한 마음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결혼을 앞둔 시기에는 배우자를 향한 애정도 여러 차례 드러냈다. 순자는 “나이가 들수록 나를 있는 그대로 편하게 해주는 사람이 얼마나 귀한 사람인지 알게 되더라. 이제는 부부로 잘 살아가 보겠다”고 적었다. 지난 19일에는 전직 배구선수 출신인 남편이 동호회 대회에 참가해 팀을 첫 승리와 함께 3위로 이끈 사연을 소개하며 “자기가 빛나는 것보다 주변 사람들이 자신감을 되찾는 것을 더 기뻐하는 마음에 다시 한번 반했다”고 표현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지난달 16일 결혼식을 올린 데 이어 혼인신고까지 마치며 법적으로도 부부가 됐다.
배효진 기자 / 사진= 14기 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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