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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축구선수 출신 가수 전종혁이 대한민국 대표팀을 향한 응원 메시지를 남겼다.
24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도전! 꿈의 무대’에 전종혁은 한승헌과 함께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그는 “월드컵 시즌인데 친구들이 경기에 참여하고 있어서 같이 응원하면서 보고 있다. 김민재, 황인범, 황희찬, 조유민 선수 등이 같이 열심히 했던 친구들이다”라며 대표팀 선수들과의 인연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월드컵 말고는 처음으로 단독 콘서트를 준비 중이다. 내달 19일 (공연)하는데 그 준비를 열심히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유소년 대표팀 골키퍼 출신인 그는 국가대표 무대에 관한 생각도 털어놓았다. 전종혁은 “축구선수라면 월드컵 무대에 뛰는 게 최종 꿈이자 목표인데 어렸을 때부터 20년간 축구하면서 목표를 향해 엄청난 노력을 하면서 달려왔다. 지금 내 나이대도 뛰어야 하는 나이대인 것도 사실인데 그런 아픔과 상처가 ‘아침마당’ 덕분에 월드컵을 보더라도 한국만 응원할 뿐이지 전혀 축구 생각이 안 난다”고 했다.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김민재 선수와 대표팀을 향한 응원도 빼놓지 않았다. 그는 “대한민국 축구단 여러분들 모든 국민이 32강 진출을 애타게 바라고 있다. 물론 날씨도 40도 무더위지만 끈끈하게 뭉쳐 좋은 경기로 보답해 줬으면 좋겠다. 우리 철벽 민재야 수비도 잘하지만 이번에 골도 넣자. 파이팅!”이라고 외쳤다. 오는 25일 오전 10시 열리는 남아공전 결과를 묻자 2-0 승리를 예상하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날 무대에는 최근 5승 가수가 된 한승헌도 함께 자리했다. 한승헌은 “여전히 쌀 배달 일을 열심히 하고 있고 다만 시간을 내 가수 준비를 열심히 하고 있다. 무대가 계속 있어서 그런지 연습이 그렇게 재밌을 수가 없다”고 근황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김정구의 ‘바다의 교향시’를 함께 선보였고, 객석의 박수를 받으며 무대를 마무리했다.
KBS1 ‘아침마당’은 평일 오전 8시 25분 방송된다.
배효진 기자 / 사진= KBS1 ‘아침마당’, MBN ‘불타는 트롯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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