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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민세윤 기자] 가수 송가인이 무릎 수술로 입원한 열성 팬을 위해 소방 점검으로 위장해 병실에 잠입하는 역대급 몰래카메라 이벤트를 성공시켰다.

22일 채널 ‘송가인’에는 수술 후 병원에 입원 중인 팬을 깜짝 방문해 감동을 선사한 송가인의 몰래카메라 프로젝트 영상이 업로드됐다. 송가인은 평소 자신의 스케줄 현장마다 찾아와 열정적으로 응원해 주던 팬이 무릎 수술을 받았다는 소식을 개인 계정을 통해 접한 뒤, 직접 힘을 실어주기 위해 이번 기습 방문을 결심했다.
완벽한 서프라이즈를 위해 송가인과 제작진은 병원 측의 사전 협조를 구하는 치밀함을 보였다. 이들은 병실 내 카메라 설치를 위해 소방 점검 상황을 가장했으며, 송가인은 새로운 환자 보호자로 완벽히 위장해 병실에 잠입하는 작전을 세웠다.

변장을 한 채 자연스럽게 병실에 들어선 송가인은 마침내 팬과 대면해 직접 준비한 선물을 전달했다. 눈앞에 나타난 송가인의 모습에 팬은 믿을 수 없다는 듯 경악하면서도 이내 머나먼 발걸음을 해 준 스타의 진심에 눈시울을 붉히며 크게 기뻐했다.
깜짝 방문 이후에도 송가인의 특급 팬 서비스는 계속됐다. 송가인은 해당 병원에 입원 중인 다른 환우들과 보호자들을 위해 즉석에서 작은 콘서트를 개최했다. 그는 자신의 대표곡인 ‘가인이여라’를 비롯해 ‘색동저고리’, ‘엄마아리랑’ 등을 열창하며 병상에 지친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긍정적인 에너지를 선사했다.

이날 영상은 팬을 향한 송가인의 남다른 애정과 진정성 있는 행보를 고스란히 담아내며 보는 이들에게 묵직한 감동을 안겼다.
민세윤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채널 ‘송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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