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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민세윤 기자] 배우 정보석이 과거 허리 부상으로 인해 야구 선수의 꿈을 접어야 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17일 채널 ‘송승환의 원더풀 라이프’에는 배우 정보석이 게스트로 출연해 그의 40년 연기 인생과 청소년기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이날 정보석은 배우 데뷔 전 야구 선수를 꿈꿨던 유년 시절을 회상했다. 그는 고등학교 시절 투수로서 최고 구속 140km 초반을 기록했던 야구 유망주였다. 정보석은 “광주로 유학을 떠나 야구 선수의 꿈을 키웠다”며 “당시 열악한 환경 속에서 종이 포대로 글러브를 직접 만들어 야구를 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재학 중이던 학교의 야구부가 해체되면서 위기를 맞았다. 운동을 계속하기 위해 서울 상경을 선택한 그는 대학 진학을 위해 동대문상고, 경동고를 거쳐 최종적으로 성남고까지 여러 차례 전학을 거듭하며 고군분투를 이어갔다. 서울 생활 중에도 야구 명문고를 찾아다녀야 했던 현실적인 고충이 컸다는 설명이다.
이후 무리한 연습과 훈련 과정에서 허리에 혹이 생기는 부상을 입게 되었고, 결국 야구 선수의 꿈을 접을 수밖에 없었던 사연을 고백했다.

야구를 그만둔 정보석은 연극영화과 진학을 목표로 삼고 공부에 매진했다. 대학 입학 후 겪었던 혹독한 군기 문화부터 데뷔 초반 연기력 논란으로 마음고생을 했던 시절까지 솔직하게 털어놨다.
시련을 극복한 그는 현재 40년간 공백 없이 활동해온 대표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보석은 최근 2년 6개월간 개발에 참여한 프리미엄 남성 화장품 브랜드 ‘잼 오리진’으로 새로운 사업에 도전한 근황을 함께 전했다.
민세윤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채널 ‘송승환의 원더풀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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