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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희정 기자] 래퍼 육지담이 성형외과 실장이 된 근황을 밝혔다.
지난 12일 채널 ‘안녕하샘요’에는 ‘머니게임 이후 사라진 힙합 밀당녀 육지담 근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이날 영상에서는 래퍼에서 성형외과 실장으로 전향한 육지담의 반가운 근황이 전해졌다.

육지담이 “여기서 근무한 지 22일 됐다”라고 자신을 소개하자, MC 정혁은 “언제든지 그만둘 수 있는 (기간)”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육지담은 “많은 분이 저보고 ‘SNL’ 찍고 있냐고 물어보시더라”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그는 “제가 약간 슬럼프가 와서 음악 쪽과 방송 활동이 어려워졌다”라며 “구직 사이트를 통해서 한 100곳 정도 지원한 것 같다”라고 밝혔다. 제작진은 “이름이 워낙 특이해서 알아보지 않냐”라고 물었다. 육지담은 “알아보시더라. 병원 면접 볼 때도 ‘래퍼 활동하지 않으셨냐’라고 묻더라. 뽑아도 금방 떠날 것 같다고 고민하시는 것 같았다”라고 털어놨다.

MC 정혁은 “래퍼였던 과거와 현재의 수입 차이가 좀 있을 것 같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육지담은 “사실 이게 많이 번다고 해서 많이 모으는 것도 아니다. 오히려 이런 생활을 하면서 엄청 검소해졌다”라며 “저 여기 다니면서 강남 물가가 너무 비싸길래 도시락 싸서 다닌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런 생활 습관이 하나씩 모이다 보니 래퍼 생활할 때보다 돈은 더 잘 모은다”라고 전했다. 이어 육지담은 “욕 많이 먹으면 이렇게 된다”라고 자조 섞인 농담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1997년생 육지담은 2014년 Mnet ‘쇼미더머니3’에 출연해 “힙합 밀당녀”라는 랩 가사로 화제를 모았다. 이후 그는 ‘언프리티 랩스타’ ‘언프리티 랩스타3’, 웹 예능 ‘머니게임’ 등에 출연하며 연예계 활동을 이어갔다. 그러다 지난달 자신의 계정을 통해 성형외과 실장으로 변신한 근황을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윤희정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채널 ‘안녕하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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