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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방송인 홍진경이 이혼 1년 만에 결혼관에 대해 밝혀 눈길을 끌었다.

지난 18일 홍진경은 자신의 채널에 ’30년 찐친 호자언니에게 털어놓은 홍진경 요즘 심경’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그가 평소 자주 찾는 단골 식당에서 제작진들과 함께 식사하는 모습이 담겼다. 식사 도중 그는 “근데 나는 누구하고도 다시는 결혼 안 한다”며 단호한 입장을 드러냈다. 이어 “한 사람이랑 100년을 산다고? 이렇게 사람이 많은데?”라고 덧붙이며 솔직함을 드러냈다.

다만 함께 자리한 제작진 한 명이 결혼을 앞두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분위기는 순간 어색해졌다. 당황한 홍진경은 “결혼의 좋은 점도 많다”며 발언을 수습하려 했고 좋은 점을 구체적으로 말해 달라는 요청에는 “재밌는 분들이시네”라고 답하며 슬쩍 화제를 돌려 웃음을 자아냈다.
홍진경은 1993년 SBS ‘제2회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연예계에 첫발을 내디뎠다. 이듬해인 1994년에는 한국인 최초로 베네통 모델로 발탁, 모델계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이후 그는 모델 활동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03년에는 5세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렸고 2010년 딸을 출산해 가정을 꾸렸다. 그러나 지난해 9월 22년간 이어온 결혼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혼 사실을 공개한 홍진경은 “전남편과도 잘 지내고 있다”고 밝혀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음을 알리기도 했다. 이혼 후에도 그는 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 시리즈와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 방송가를 누비고 있다. 또 개인 채널을 통해 딸과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 팬들과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
김나래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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