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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28기 옥순이 재혼 후 딸의 성본 변경 문제와 관련해 조심스러운 입장을 내놨다.
지난 15일 채널 ‘홍아림’에는 ‘결혼 정보부터 2세 계획까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오키나와 여행 중 카메라 앞에 선 ‘나는 솔로’ 28기 옥순과 영호는 시청자들이 보낸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근 결혼식을 올린 두 사람은 재혼 생활과 가족계획 등 다양한 궁금증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내용 가운데 하나는 옥순의 8세 딸 성본 변경 여부였다. 한 누리꾼이 새아버지가 된 영호의 성으로 바꿀 계획이 있는지 묻자, 옥순은 “사실 이런 질문을 종종 받았다. 이게 법적인 문제고, 또 상대방과 연락이 닿지 않는 상황이기 때문에 이걸 방송으로 풀었을 때 어떤 오해가 될 수가 있어서 말을 아끼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딸도 받아들이고 있다. 법적 절차와 관련해 자세히는 말씀을 드릴 수 없다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신혼집을 파주로 정한 이유도 공개됐다. 영호는 “사랑스러운 우리 딸을 위해서 이제 초등학교 입학할 때도 주변 환경들이 갑자기 변하면 우리 딸이 어리둥절할까 봐 파주로 이사했다”고 소개했다. 2세 계획에 관한 질문에 옥순은 “오빠의 형님 댁이 지금 아들, 딸이 있는데 너무 화목하고 단란하고 좋아 보이더라. 그래서 ‘아들 하나 딸 하나 어떨까’ 이런 얘기를 하긴 하는데, 그건 저희 마음대로 되는 건 아니”라면서도 “저희는 열려있다”고 답했다.

앞서 옥순은 SBS Plus·ENA ‘나는 솔로’ 돌싱 특집에서 이혼 배경을 언급하며 “안 좋은 일이 생겨서 이혼했다”며 “지금까지 사과를 못 받고 지금 양육비를 안 주고 있다. 면접 교섭도 안 오고 아예 연락을 안 하고 지내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8세 딸을 키우던 그는 지난해 방송을 통해 영호와 인연을 맺었고, 지난 2월 혼인신고를 마치며 법적인 부부가 됐다. 지난달 31일엔 결혼식을 올려 많은 축하를 받았다.
배효진 기자 / 사진= 채널 ‘홍아림(28기 옥순)’, SBS Plus·ENA ‘나는 솔로’, 28기 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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