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민수♥’ 임라라, 쌍둥이 독박육아에 끝내 오열…”나만 고군분투→얼굴만 봐도 화나”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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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임라라가 쌍둥이 육아 고충을 털어놓으며 눈물을 보였다.

지난 14일 채널 ‘엔조이커플’에는 ‘엄마라면 울 수밖에 없는 영상’이라는 제목의 콘텐츠가 공개됐다. 이날 임라라는 SBS 개그맨 동기와 선배인 김현정, 임미나, 민솔유를 자택으로 초대해 출산 이후 달라진 일상과 결혼생활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대화가 이어지던 중 그는 “고민 상담 하자면 남편 얼굴만 보면 화가 난다. 왜 이러는 거냐”며 자신의 상태를 털어놨다.

임라라는 자신도 이러한 변화가 낯설다고 했다. 그는 “근데 내가 충격받았다. 남편이 아무것도 안 하는 것처럼 보인다. 나만 다 고군분투하는 것 같다”며 “실제로 안 그런데 ‘네가 낳았냐’ 이런 이상한 생각이 든다”고 고백했다. 육아 부담이 커지면서 배우자를 바라보는 시선에도 변화가 생겼다는 설명이다.

이를 들은 선배들은 “마음의 심보가 고약해서 그런 거다”라고 농담을 건네며 분위기를 풀었다. 그러면서도 “그냥 네가 힘들어서 그렇다. 산후 우울증 맞는 것 같다”며 공감을 보냈다. 특히 “(쌍둥이 키우는 게) 얼마나 힘드냐”는 위로가 나오자, 임라라는 결국 눈물을 흘렸다. 그는 감정의 원인을 돌아보며 “남편을 바라보는 기준이 완전히 달라졌다. 아빠로서의 책임감을 보게 된다”고 설명했다.

부부를 둘러싼 상황도 언급됐다. 앞서 손민수는 7일 축구 경기 도중 전방 십자 인대 파열 부상을 입었다고 공개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육아로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상황에서 도움은커녕 짐이 된 것 같아 더 미안하다”고 복잡한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이후 임라라는 홀로 쌍둥이 육아를 도맡아 온 것으로 전해진다.
임라라와 손민수는 10년 열애 끝에 지난 2023년 부부가 됐으며, 지난해 쌍둥이 남매를 얻었다. 현재 두 사람은 채널을 통해 육아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배효진 기자 / 사진= 채널 ‘엔조이커플’, 손민수, 임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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