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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도현 기자] 그룹 god의 멤버 김태우의 딸 지율 양이 부친과 똑닮은 비주얼로 눈길을 사로 잡았다. 16일 김태우의 아내 김애리 씨는 자신의 계정에 “쩌렁쩌렁 울리는 소리 그리고 고음 처리까지 아빠랑 똑 닮아가는 찌. 클수록 아빠 데칼코마니”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오케스트라 무대에 올라 노래하는 지율 양의 모습이 담겼다. 지율 양은 하늘색 드레스를 입고 연주에 맞춰 완벽하게 무대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김태우와 지율 양이 나란히 서서 카메라를 응시했다. 사진 속 김태우는 모자를 쓰고 편안한 셔츠 차림으로 듬직하게 딸의 옆을 지켰고, 지율 양은 공연 의상을 입은 채 환하게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특유의 눈매와 온화한 분위기가 닮아 있어 훈훈함을 자아냈다. 게시물을 접한 팬들은 “둘이 정말 판박이”, “성량도, 미소도 너무너무 똑같다”, “확신의 아빠상” 등 반응을 보였다.

지율 양은 2014년 SBS 예능 ‘오 마이 베이비’에 아빠 김태우와 함께 출연한 바 있다. 당시 김태우는 딸과 함께 노래를 부르며 애정을 드러냈고, 지율 양은 어린 나이에도 남다른 가창력을 뽐내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태우는 지난 1999년 god로 데뷔했다. ‘거짓말’, ‘촛불하나’, ‘하늘색 풍선’, ‘길’, ‘미운오리새끼’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이후 그는 3년의 열애 끝에 2011년 사업가 김애리 씨와 결혼했다. 이들은 두 아들과 딸 한 명을 슬하에 두고 있다.
김도현 기자 / 사진= 김태우, 김애리, 채널 ‘g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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