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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송시현 기자] 가수 문희준이 아내 소율을 위해 독박 육아를 자처했던 당시를 회상하며 고된 육아 경험을 털어놨다.

12일 채널 ‘JAM2 HOUSE 재미하우스’에는 “육아 고민 상담! 독박 육아 중 둘째 고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는 문희준과 그의 아내 소율이 등장해 구독자들의 육아 고민을 듣고 이에 대해 조언을 건네는 육아 상담형 콘텐츠를 진행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문희준은 직장과 육아를 병행하며 예민해진 구독자가 자녀들에게 화를 냈다는 사연에 공감하며 자신의 양육 경험을 전했다. 그는 자신과 아내 역시 비슷한 상황이 여러 번 있었다고 밝히며 “아내도 중간중간 울었던 적도 있었다. 마치 전쟁터 같은 느낌이었다”고 당시의 고된 육아 상황을 토로했다.

이어 그는 “그 힘듦을 아는 주위 사람들이 있으면 대화를 나눠라. 나는 그래도 좀 해소가 되는 것 같더라”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문희준은 첫 번째 말동무로 남편을 꼽았고, 이후에는 지인들 중 결혼해 자녀가 있는 가정들과 만나 아이들은 아이들끼리 어울리고 부모들은 육아 고민을 나누는 것만으로도 큰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문희준은 첫째 딸 희율 양의 신생아 시절을 떠올리며 “100일 때까지가 진짜 힘들었다. 이때 육아 우울증도 왔다”고 밝혔다. 그는 “아내 손목을 위해 딸을 못 안게 했는데, 내가 무조건 안겠다고 해서 안고 재우고 눕히는 것까지 다 했다”며 “목욕도 시키고 옷도 갈아입히는 등 대부분의 육아를 맡았다”고 ‘딸 바보 아빠’로서의 적극적인 육아 참여를 드러냈다. 이에 소율 역시 “정말 열심히 하긴 했다”며 든든한 남편의 모습을 인정했다.

그룹 H.O.T. 출신 문희준은 13세 연하 크레용팝 출신 소율과 2017년 2월 결혼해 같은 해 5월 딸 희율 양을 품에 안았고, 2022년 9월에는 아들 희우 군을 얻었다.
송시현 기자 / 사진= TV리포트DB, 채널 ‘JAM2 HOUSE 재미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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