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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도현 기자] 배우 윤소이가 최근 생선구이 식당을 오픈하며 사장님으로 변신한 근황을 전했다.
지난 11일 채널 ‘피디씨 by PDC’에는 ‘연예인이 차린 식당은 진짜 맛있을까? ‘성수고등어’ 전 메뉴 먹고 내린 결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공개된 영상 속 윤소이는 자신이 운영 중인 생선구이 식당에서 손님들을 맞이하며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었다.

이날 영상에서 윤소이는 “민낯일 때보다 메이크업을 하고 있을 때 손님들이 더 많이 알아봐 주신다”며 “특히 어르신들이 오시면 ‘열심히 산다’며 기특해해 주신다”고 웃음을 지었다.
과거 족발집을 운영한 경험이 있는 윤소이는 이번에 생선구이 업종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기왕이면 집에서 쉽게 해 먹기 힘든 음식을 대접하고 싶었다”며 “보쌈, 제육, 생선 등을 고민하다가 최종적으로 생선구이를 메인으로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맛 평가만큼은 지지 않을 자신이 있다. 특히 생선은 정말 자신 있게 얘기할 수 있다”며 요리에 대한 남다른 자부심을 드러냈다.

식당을 열기까지의 고민과 남편인 뮤지컬 배우 조성윤과의 일화도 털어놓았다. 윤소이는 “식당을 다시 하고 싶다는 생각은 늘 있었지만, 나이가 들수록 겁이 나더라”며 “작년에 남편과 진취적인 대화를 나누던 중 ‘지금 계속 겁내고 있으면 6년 뒤 50살이 되었을 때는 더 용기가 안 날 것 같다. 잘 안되더라도 서로 탓하지 말자’고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서로의 도전을 응원했고, 지난해 남편 조성윤은 사진전을, 올해 윤소이는 식당을 오픈하게 됐다.

새로운 도전에 나선 배경에는 딸에 대한 책임감도 있었다. 윤소이는 “아이를 낳고 보니 내가 좋은 부모가 되지 못할까 봐 가장 무서웠다”면서 “아이가 앞으로 열심히, 또 행복하게 살아가기를 바라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내가 먼저 열심히 사는 본보기를 보여줘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엄마로서의 단단한 마음가짐을 전했다.
윤소이는 지난 2017년 뮤지컬 배우 조성윤과 백년가약을 맺었으며,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김도현 기자 / 사진=채널 ‘피디씨 by PDC’,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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