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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태서 기자] 안효섭이 오스카 시상식에서 얻은 ‘Fan Guy’ 별명의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9일 패션 잡지사 코스모폴리탄 코리아의 공식 채널에는 ‘안효섭에게 밀당을 하는 OOO이 있다고? 오프스크립트’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안효섭은 지난 3월 열렸던 제9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휴대용 선풍기를 들고 다녀 얻게 된 ‘Fan Guy’라는 별명의 유래에 대해 얘기했다.

안효섭은 “LA가 사실 굉장히 좋은 날씨로 유명한데 그날 특히 LA에 비해서도 굉장히 더운 날씨였다”며 “그리고 천막 위에 조명을 계속 쐬니까 현장이 굉장히 더웠다. 그래서 ‘일단 살고 보자’라는 생각으로 손풍기를 들었고 정말 한 줄기 빛이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러면서 “많은 스타분들도 그렇고 현장에 계셨던 분들이 굉장히 부러워했다. 나중에는 자랑스럽게 들고 다녔던 기억이 있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언젠가 불러보고 싶은 플레이리스트 곡은?’이라는 질문에는 “콜드플레이의 ‘Viva La Vida’라는 노래가 있다. 굉장히 유명한 멜로디를 가지고 있고, 누구나 같이 즐길 수 있고 따라 부를 수 있는 노래여서 팬분들이랑 소통을 위해 같이 부를 수 있도록 항상 생각하고 있다”고 전해 팬들을 설레게 했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얼굴 무슨 일이야. 대박이다”, “안효섭 진짜 잘생겼네”, “비주얼만큼이나 언변도 좋다”, “언제가 될진 모르지만 지금부터 ‘Viva La Vida’ 떼창 연습 시작한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안효섭은 지난 4월 가수 정재형의 채널에 출연해 배우 은퇴를 고민했던 이야기를 전해 이목을 끌었다. 당시 안효섭은 “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촬영 당시 역대급 폭염 속에서 강행군을 이어가다 결국 기절했다. 체력적으로 너무 힘들어 벼랑 끝에 서 있는 기분이었고, 연기를 그만둘까 진지하게 고민했었다”면서도 “그 모든 과정이 지금의 나를 만들었다”고 전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태서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코스모폴리탄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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