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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배우 황보라가 일본 여행 중 떼를 쓰는 아들을 훈육하며 현실 육아 고충을 토로했다.
지난 9일 채널 ‘황보라 보라이어티’에는 ‘소리 지르고, 드러눕고 후쿠오카 초토화한 황보라 아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황보라가 남편, 아들 우인 군, 부모님과 함께 일본 후쿠오카로 떠난 모습이 담겼다.

사파리 관람을 마친 가족은 기념품점을 찾았다. 우인 군은 악어 인형을 사달라며 울기 시작했고, 황보라는 “안 된다”고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하지만 아이는 가게 바닥에 드러누운 채 더 크게 울었고, 황보라는 “너 혼자 있어”라며 잠시 자리를 옮겼다.
이를 지켜보던 할머니는 손자를 달래며 안쓰러워했다. 황보라는 “안 된다. 그냥 나가라”고 했지만, 어머니는 “여기까지 왔는데 하나만 사주자”고 말했다. 결국 황보라는 “내가 사 갈 테니까 데리고 나가라”고 한 뒤 직원과 손님들에게 소란을 피운 점을 사과하고 악어 인형을 몰래 결제했다.

황보라는 허리가 좋지 않은 어머니가 손자를 업어주는 모습에도 걱정을 드러냈다. 그는 “왜 바로 업어주냐. 엄마 마음은 알겠는데, 우인이를 위해서라도 바르게 성장해 훌륭한 사람이 되는 게 더 중요하지 않냐”고 토로했다. 이에 어머니가 “업어준다고 해서 훌륭한 사람이 안 되냐”고 하자, 황보라는 “버릇 나빠질까 봐 그러는 거다”라며 육아 방식에 관한 고민을 드러냈다.

앞서 지난 4월 황보라는 영상을 통해 “핸들링이 아예 안 되고 컨트롤도 안 된다. 견디질 못하겠다. 우인이가 뭐가 잘못된 걸까. 제 양육 방식이 잘못된 걸까. 갈수록 더 힘들어진다”고 감당이 안 되는 아들에 고된 속내를 털어놓기도 했다.
황보라는 지난 2022년 배우 김용건의 둘째 아들 차현우와 결혼했으며, 2년 만인 2024년 5월 첫아들 우인 군을 품에 안았다.
배효진 기자 / 사진= 채널 ‘황보라 보라이어티’



















댓글1
남자는 장난감 또는 게임기다 인형은 아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