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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배우 겸 가수 최수영과 배우 정경호의 결별 소식이 전해진 후 온라인을 중심으로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앞서 지난 9일 최수영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이 결별한 것이 사실”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좋은 동료로 남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결별 경위에 대해서는 “두 배우의 사생활 영역인 만큼 답하기 어렵다”며 선을 그었다. 정경호 소속사 매니지먼트 오름 역시 결별을 인정했다.

이에 10일 현재 최수영의 개인 계정에 올라온 최근 게시물에는 5,000개가 넘는 댓글이 몰리고 있다. 해당 게시물은 이틀 전 올라온 것으로 그가 일본에서 일정을 소화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결별 소식이 알려지기 전까지만 해도 게시물에는 통상 100~500개 수준의 댓글이 달리는 데 그쳤으나 9일 이별 소식이 공개되자 수치가 단숨에 치솟았다.
실제로 댓글 창에는 “내가 이별한 것 같은 느낌이다”, “너무 아쉽다”, “두 사람의 결정을 존중한다” 등 아쉬움 섞인 반응이 줄을 이었다. 국내 팬들뿐 아니라 해외 각지의 팬들도 두 사람의 이별 소식에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2012년 교회 모임에서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2014년 데이트 현장이 카메라에 포착되면서 열애 사실이 공식적으로 알려졌다. 이후 이들은 공개적으로 서로를 언급하는 등 연예계 대표 장수 커플로 자리매김했다. 다만 지난해 12월 서로의 계정을 언팔로우한 사실이 알려지며 결별설이 불거졌지만 정경호가 수영을 다시 팔로우하면서 해프닝으로 마무리됐다.
그러나 현재 두 사람 모두 상대방 계정을 언팔로우한 상태다. 이 가운데 최수영은 오는 7월 연극 무대에 오른다. 셰익스피어의 대표 희극 ‘베니스의 상인’에서 지혜와 재치를 겸비한 벨몬트의 상속녀 포셔 역을 맡아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김나래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최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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