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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최민준 기자] 배우 고(故) 최진실의 딸이자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최준희가 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지방선거 사태를 두고 다른 인플루언서와 온라인상에서 날 선 공방을 벌였다.

8일 약 18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한 인플루언서는 최근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속에서 발생한 올림픽공원 시위 현장을 언급했다. 그가 일부 참가자들이 연예인들에게 무리하게 음식 지원을 요구하는 모습을 풍자하는 글을 올리자, 해당 공간에는 거센 악성 댓글이 쏟아졌다. 이에 인플루언서는 “선관위의 투표용지 관리 문제를 규탄하는 것과 특정 정치 세력의 주장에 동조하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라며 자신의 명확한 입장을 밝히고 나섰다.

이 과정에서 최준희가 해당 인플루언서에게 다이렉트 메시지를 보내며 갈등이 본격화됐다. 최준희는 “그러게 이런 걸 왜 올리냐”, “쓰레드에 난리라 걱정을 해줘도 난리시네요”라고 지적했다. 대화 내용을 대중에 공개한 인플루언서는 “그건 걱정이 아니라 악플 정당화라고 부른다”고 강하게 반박했다. 이후 두 사람은 서로의 계정을 차단하며 갈등의 골이 깊어졌다.

쌍방 차단 이후에도 설전은 이어졌다. 최준희는 자신의 계정에 “다수의 정당한 비판은 두렵고 사과는 자존심 상하니 차단해 버리고, 팬들에게 ‘나 무서워, 얘네 혼내줘’라고 하는 모습이 안타깝다”는 글을 올렸다. 상대 인플루언서 역시 “그러는 준희님은 뭐가 무서워서 저를 차단하셨나요?”라고 맞받아치며 팽팽하게 맞섰다.

앞서 최준희는 대한민국 상황과 사회적 분위기를 이유로 예정된 마켓 일정을 잠시 연기한다고 밝힌 바 있다. 그가 외신 뉴스의 투표용지 부족 사태 관련 글에 공감을 표시했던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번 마켓 연기와 온라인 설전 모두 최근의 정치·사회적 논란과 밀접하게 맞물려 있다는 해석이 나오며 대중의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민준 기자 / 사진= 최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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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
sns중독자
엄마이름 욕되게하지말고 그냥 한사람의 아내로 조용히 살아가주면 좋으련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