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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최민준 기자] ‘나는 솔로’ 31기 순자가 방송 종영 이후에도 식지 않는 뜨거운 인기를 입증하며 사랑과 대중성을 모두 잡은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8일 오전 기준 31기 순자의 계정 팔로워 수는 무려 16만 명을 돌파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지난달 27일 31기 방송이 막을 내린 지 채 2주도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이뤄낸 성과라는 점에서 놀라움을 자아낸다.
순자의 이 같은 인기는 역대 다른 기수 핵심 출연자들과 비교해도 독보적이다. 블랙핑크 지수 닮은꼴로 눈길을 끌었던 22기 옥순의 팔로워 수가 약 13만 1,000명, 남다른 화제성으로 대기업을 퇴사하고 인플루언서로 전향한 20기 정숙이 약 7만 1,000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것과 비교하면 순자의 영향력이 얼마나 압도적인지 실감할 수 있다.

이러한 폭발적인 응원의 배경에는 방송 당시 겪었던 안타까운 사연이 자리 잡고 있다. 순자는 31기 방영 중 다른 여성 출연자들의 이른바 ‘걸스 토크’ 과정에서 뒷담화와 따돌림 논란의 피해자로 주목받았다. 당시 극심한 스트레스로 위경련 증상까지 겪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수많은 시청자들은 순자를 향해 진심 어린 위로와 전폭적인 지지를 보냈다.
시련을 겪은 순자는 31기 출연자 중 유일하게 최종 선택에 성공하며 반전을 맞이했다. 방송 종료 후에도 최종 커플이었던 경수와 현실 연인으로 발전해 예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연인 경수 역시 약 7만 명의 팔로워를 기록하며 이번 기수 남성 출연자 중 가장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 중이다.

두 사람은 최근 개인 계정을 통해 일상 속 다정한 데이트 사진을 꾸준히 공유하며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특히 순자의 감각적인 패션 센스와 착용 아이템 정보는 누리꾼들의 요청이 쇄도할 정도로 큰 반향을 일으켰으며, 그가 소개한 일부 의상과 액세서리는 온라인 패션 플랫폼인기 랭킹 상위권에 진입하기도 했다. 당당하게 사랑을 키워가며 31기 최대 수혜자로 등극한 순자가 앞으로 인플루언서로서 또 어떤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줄지 대중의 이목이 집중된다.
최민준 기자 / 사진= ENA·SBS Plus ‘나는 SOLO’, 31기 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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