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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정대진 기자] 디즈니·픽사의 레전드 애니메이션 ‘토이 스토리 5’가 아날로그 장난감과 디지털 기기의 정면 대결로 돌아온다.

8일 오전 디즈니 코리아 공식 채널을 통해 영화 ‘토이 스토리 5′(앤드류 스탠튼·맥케나 해리스 감독)의 화상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맥케나 해리스 감독을 비롯해 목소리 연기를 맡은 우디 역의 톰 행크스, 버즈 역의 팀 알렌, 제시 역의 조안 쿠삭, 스마트 태블릿 ‘릴리패드’ 역의 한국계 배우 그레타 리가 참석했다.

이번 시리즈는 스마트 태블릿 ‘릴리패드’의 등장으로 장난감들이 일상에서 밀려나는 위기를 다룬다. 맥케나 해리스 감독은 “오늘날 아이들이 장난감보다 전자기기 등 스크린을 먼저 접하는 현실을 직접적으로 다뤘다”며 “이 변화는 장난감들이 그간 마주했던 것보다 가장 큰 어려움이자 보니의 상상력을 크게 바꾼 계기”라고 설명했다.

우디가 떠난 방의 새로운 리더가 된 ‘제시’의 활약도 예고됐다. 해리스 감독은 “제시가 보니의 방을 주도적으로 이끌며 우디와는 다른 방식으로 위기를 헤쳐나가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관람 포인트를 짚었다.

끝으로 해리스 감독은 “시대가 변해도 놀이와 상상력은 인간의 본능”이라며 “단순히 이분법적인 시선이 아닌, 전통적인 놀이와 기술이 합을 맞춰가며 진정한 연결(Connection)을 찾아가는 과정을 보여줄 것”이라고 자신했다. ‘토이 스토리 5’는 오는 17일 국내 개봉한다.
정대진 기자 / 사진=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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