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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태서 기자] 배우 고은아가 늘어난 뱃살을 만천하에 공개했다.

지난 2일 고은아의 채널 ‘방가네’에는 ‘친누나 뱃살 놀렸더니 임신했다고 우깁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고은아가 복대를 차는 것을 언니 방효선 씨가 도와주는 장면과 이를 촬영하며 웃고 있는 동생 미르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날 고은아는 언니의 도움에도 힘겹게 복대를 착용하느라 고생했고, 미르는 이를 보며 “진짜 꼴이 우습다. 쟤(뱃살) 누나 배 밑으로 도망쳤다. 이 나쁜 놈의 OO들”이라고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고은아는 “이거 허리 교정하다가 숨 못 쉬어서 죽겠다”라고 자조했고, 미르는 “누나가 우리나라 39살 1등이다”라고 비꼬았다. 이에 고은아는 “이게 현실적인 거다. 내 나이에 마른 사람 없다”면서도 “맘 편하게 그냥 임신 발표할까. 사람들 추측이 난무할 것 같으니까 그냥 임신 발표를 하자. 지금 맘 편하려면 그게 더 빠를 것 같다”고 폭탄 발언을 던졌다. 미르는 “임신을 안 했는데 임신 발표를 어떻게 하냐. 이게 무슨 말이냐”며 “누나 그러다가 10개월 있다가 갑자기 ‘애는 왜 안 나오냐’ 이러면 사건 된다”고 웃어 보였다.

고은아는 장난을 치면서도 “근데 진짜로 임신은 성스러운 거다”라고 말했고, 방효선 씨는 “네가 임신을 안 했기 때문에 우리가 웃는 거지, 아니면 우리 다 축하한다고 울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고은아는 “똥인가 진짜”라고 긴가민가 하는 반응을 보였고, 미르는 “그거 똥이면 누나 우리 집에서 똥 싸지 마라”라고 말해 한 번 더 웃음을 자아냈다.

고은아는 최근 본인의 채널을 통해 필라테스로 관리하는 모습을 보여줘 이목을 끌기도 했다. 고은아는 해당 영상에서 올케가 운영하는 필라테스 체육관에 방문해 운동복 사이로 드러난 본인의 몸을 보며 “이 비루한 몸뚱어리, 몇 년 만에 운동하는 것 같다”고 자조하는 등 여배우임에도 시청자들에게 재밌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소탈한 모습을 보여줘 화제를 모았다.
이태서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방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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