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이태서 기자] 배우 오나라가 본인을 무단으로 도용한 사칭 계정에 경고했다.

오나라는 4일 본인의 사진을 무단으로 도용해 게시글을 지속적으로 올리며 사칭하는 계정에 직접 “사진 본인입니다. 삭제해 주세요”라고 답글을 남기며 경고했다. 오나라의 사진을 도용한 계정은 팔로워들을 향해 친하게 지내자는 글만 반복적으로 올리며 오나라의 셀카 사진을 올려 사칭했다. 오나라의 경고 메시지를 본 이들은 “왜 자꾸 이 분 사진을 도용하는 거냐”, “몇 번 째인지 모르겠다”, “본인 등판이네”, “사칭 신고 완료했다” 등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무단 사칭 및 도용으로 피해를 본 이들은 오나라뿐만이 아니다. 배우 엄정화와 장서희, 그룹 라이즈도 도용 관련 문제로 골머리를 앓았다. 엄정화는 지난해 본인의 이름과 사진을 무단으로 도용한 홍보 글을 두고 “이분들 누구신데 저를 섭외한다는 건가. 누구시냐. 허락도 없이 왜 이러시는 거냐”고 글과 캡처 사진을 올렸다. 올라온 사진 속에는 모 에이전시가 엄정화의 이름을 걸고 아티스트 섭외와 관련된 홍보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엄정화는 해당 에이전시와 어떠한 사전 연락 및 협의를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장서희 또한 “최근 제보로 알게 됐는데 몽골에서 제 화장품이라며 제 이름과 초상권을 사칭한 위와 같은 사이트가 있어 현재 법적 조치 중임을 알려드린다. 절대 속지 마시기 바란다”고 글과 함께 캡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캡처 사진 속에는 무단으로 장서희의 이름을 사칭해 홍보 중인 계정이 담겨있으며, 해당 계정의 이름이 ‘J.S.H Mongolia’라고 적혀있어 장서희의 영문 이름 이니셜을 사용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라이즈는 지난해 멤버들의 지인을 사칭한 이들을 향한 법적 대응 결과를 공유했다. 라이즈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통해 “당사는 특정 온라인 플랫폼에서 라이즈와 관련된 허위사실을 유포한 자들에 대해 고소를 진행했으며, 특히 멤버들의 지인을 사칭해 허위 정보를 지속적으로 작성한 자, 불법 행위 사실이 확인된 자들 중 일부는 죄명이 특정돼 지난해 검찰 송치된 이후 벌금형을 받는 등 처벌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처럼 연예인들의 인지도를 악용해 개인 정보 및 사진 등을 무단으로 사칭하는 범죄는 끊이지 않고 있다.
이태서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데뷔 35년 차’ 김정난, ‘前 남편 모임’ 개설…”진짜는 없지만 가짜는 많아” [RE:뷰]](https://d3h3k01ny8mjr.cloudfront.net/tv-report/2026/09/22153556/CP-2022-0227-39913468-thumb-240x160.jpg)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