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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도현 기자] 코미디언 박성광의 아내 이솔이가 가족을 향한 애틋한 심경을 드러냈다. 이솔이는 25일 자신의 계정에 반려견 광복이의 근황을 전했다.

이날 이솔이는 “심장병이 심해져서 폐수종 와서 응급실 가서 물 빼고 고생하고 온 광복이”라며 반려견 광복이의 사진을 게시했다. 그러면서 “미용도 안 시키고 집도 시원하게 해두고 있으니 컨디션 많이 좋아지고 기침도 안 하고 기특하다”고 말했다. 그는 “덕분에 털찐 광복이를 아주 오래 보게 됐다”며 “넌 오래오래 건강할 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누나가 지켜줄게”라고 반려견을 향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박성광은 2022년 11월 KBS2 예능 ‘연중 플러스’에 출연해 반려견 광복이를 소개한 바 있다. 당시 박성광은 광복이에 대한 사랑이 지극해 펫푸드 전문 영양사 2급도 땄다며 “광복이가 야채를 안 먹는다. 편식이 심하다. 이런 광복이를 위해 수제 간식을 만들기 시작했다”고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광복이 입양 계기를 묻는 질문에는 “누가 강아지를 몇 마리 낳았는데 ‘너랑 생일이 똑같아’라고 했다. 혼자 살았으니까 한 번 보기나 해볼까 (싶더라). 운명적이었다. 그때 제가 우울증이 있었는데 키우고 나서 없어졌다. 생명의 은인이다”라고 말했다. 또 광복이 덕분에 지금의 아내인 이솔이를 만날 수 있었다며 “(아내가) 내가 광복이에게 하는 걸 보고 가정적일 거라는 생각을 했다고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솔이는 지난 2020년 개그맨 박성광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후 지난해 4월, 3년 전 여성 암 진단을 받고 항암 치료를 이어왔다는 사실을 고백해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최근 완치 판정을 받은 그는 현재 정기 검진과 약물 치료를 병행하며 건강 관리에 힘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도현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이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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