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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최민준 기자] 방송인 함소원이 전 남편 진화를 향한 여전한 미련과 복잡한 심경을 솔직하게 털어놓아 대중의 이목을 모았다.
함소원은 최근 방송된 SBS Plus 예능 프로그램 ‘신빨토크쇼 귀묘한 이야기 2’에 게스트로 출연해 18살 연하의 중국인 전 남편 진화를 언급했다. 현재 이혼한 지 3년이 되었다고 밝힌 함소원은 “가끔 전 남편에게 새로운 여자가 생기거나 또 다른 인생을 시작할까 봐 궁금해진다”라며 “이혼한 분들이라면 한 번쯤 해볼 수 있는 생각 아니냐”고 조심스럽게 질문을 던졌다.

이에 출연한 무속인들은 두 사람의 끊어지지 않는 묘한 인연을 짚어냈다. 한 무속인은 “이성 운이 들어오더라도 오래 이어지지는 못할 것”이라며 두 사람의 조상신 인연이 영원히 이어져 있다고 진단했다. 또 다른 무속인은 “같이 있으면 등을 돌리지만 멀리 떨어져 있으면 서로 짠하고 그리워하는 관계”라고 분석했다.
이를 들은 함소원은 격하게 공감하며 “그 부분이 참 힘들다”고 고개를 끄덕였다. 더불어 어린 시절부터 가장으로서 너무 많은 책임을 지고 살아온 태도를 이제는 조금 내려놓고 스스로를 위해 살라는 조언을 받기도 했다.

함소원은 주변의 시선을 의식하면서도 새로운 사랑을 향한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앞으로 좋은 인연을 만날 수 있겠느냐는 그의 질문에 무속인들은 한목소리로 남자복이 약한 사주라고 평가했다.
남자가 생기더라도 아들처럼 키워야 하는 형국이며, 무엇보다 전 남편에 대한 책임감과 미련을 완전히 내려놓지 못했다는 점을 꼬집었다. 이에 함소원은 “전 남편이 24세라는 어린 나이에 나 하나만 믿고 한국에 왔는데 내가 어떻게 모른 척하겠냐”라며 씁쓸한 너스레를 떨었다.

지난 2017년 18살 연하 중국인 진화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둔 함소원은 지난 2022년 파경을 맞은 뒤 뒤늦게 이혼 사실을 공표했다. 최근까지도 이혼 후 동거 중이라는 파격적인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던 그는 “결론은 돈이 마르지 않게 열심히 일해야 한다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본업에 매진하겠다는 씩씩한 다짐으로 이야기를 마무리했다.
최민준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함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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