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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도현 기자] 방송인 장영란의 한의사 남편 한창이 병원을 재개업하고 싶다는 포부를 내비쳤다.
20일 채널 ‘A급 장영란’에는 ‘연예인 엄마, 한의사 아빠 둔 장영란 아들딸이 물려받지 못한 충격적 재능’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이날 장영란 한창 부부는 두 자녀와 함께 지문 검사를 하기 위해 한국지문적성평가원을 찾았다. 한국지문적성평가원 김용 대표는 사람의 성격과 직업 선택에 유전이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다고 설명하며, 한강 작가의 아버지가 작가인 점을 예시로 들었다.
이에 청주 한 씨인 한창은 자신도 같은 본관이라며 글을 좀 쓴다고 밝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장영란은 당초 남편에 채널 출연 금지령을 내렸던 것과 달리 그의 재치 있는 입담을 보며 “메이크업을 시킬걸 그랬나. 이렇게 멘트를 잘 칠지 몰랐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도 장영란은 남편이 한의원을 자꾸 내고 싶어 한다며 “현재 다시 개원을 할지 혹은 페이닥터로 일할지 고민”이라고 심경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이어진 지문 검사 결과에서 한창은 과거 수능에서 단 4문제만 틀렸던 우등생답게 관찰 능력과 공간 능력, 논리사고 능력이 매우 높은 머리형이자 좌뇌형 인간으로 분석되었다. 전문가는 “단순한 치료보다는 연구와 개발을 담당하는 교수직으로 가는 것이 더 만족스러울 것”이라고 조언했다.

또한 부부의 대화법과 성향에 대한 진단도 이어졌다. 전문가는 “두 사람 모두 속마음을 숨기지 않고 바로 내뱉는 직설적이고 순수한 편이라 가끔 부딪힐 때도 있지만, 싸우더라도 그날 밤을 절대 넘기지 않을 부부”라고 진단했다. 장영란은 평소 남편의 MBTI 성향이 이성적인 ‘T’인 줄 알았으나, 감성적인 ‘F’라는 사실을 새로 알게 되어 매우 놀라기도 했다.

지난 2009년 장영란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둔 한창은 기존에 운영하던 한방병원을 처분한 뒤 현재는 육아에 전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도현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채널 ‘A급 장영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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