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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희정 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뜻밖의 트라우마를 고백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지난 19일 방송된 tvN STORY ‘이호선 상담소’에서는 ‘트라우마’를 주제로 다양한 사연들이 공개됐다.

이날 이호선은 “칼에 찔린 관통상에서 기인한 트라우마는 오늘날 정신적 외상을 의미한다. 트라우마는 내 뇌가 감당할 수 없을 만큼 압도적인 자극과 처리 불가능한 감정 상태가 올 때 발생한다”라고 이야기를 꺼냈다.

그러면서 그는 스몰 트라우마, 미세 트라우마, 빅 트라우마 등으로 나눠 트라우마의 종류를 설명했다. 이호선은 “‘스몰 트라우마’는 직장에서 반복적인 잔소리를 듣거나 상사만 봐도 자동으로 위축되는 경우”라며 “‘미세 트라우마’는 미세먼지처럼 작은 것들이 계속 쌓이는 형태. 처음엔 별것 아닌 것 같아도 여러 개가 누적되면 불편함과 예민함으로 나타난다”라고 전했다. 빅 트라우마에 대해서는 “대형 사건이나 사고처럼 큰 충격관 관련된 경우”라며, “갑자기 닥치는 공포는 급성 트라우마, 오랜 기간 이어지는 경우는 만성 트라우마라고 한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듣던 인교진은 학창 시절 선생님이 이름을 잘못 불렀던 일화를 털어놨다. 이호선은 “중요한 건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주지 않도록 조심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주 사소한 에피소드지만, 누군가에게는 트라우마가 될 수 있다고. “트라우마가 일상을 멈추게 할 정도라며 반드시 관리와 치료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장영란 역시 “스몰 트라우마가 있다”라며 조심스럽게 말문을 열었다. 그는 “어릴 때 닭이 제 얼굴을 쪼았다. 눈이 뒤집혀서 쪼더라. 결국 기절까지 했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심지어 장영란은 “지금도 닭 요리를 잘 못 먹는다”라고 트라우마 후유증을 고백했다. 이어 그는 “근데 닭띠 남편과 결혼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호선 상담소’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tvN STORY에서 방송된다.
윤희정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tvN STORY ‘이호선 상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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