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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도현 기자] 아나운서 출신 김소영이 대표로 있는 회사의 조직 문화가 직원에 의해 공개됐다.
19일 김소영은 자신의 계정에 “이제 아기를 낳은 지 50일 정도 되어 간다”며 장문의 글을 게시했다.

이어 김소영은 “몸은 아직 완벽히 적응하지 못했지만, 마음의 긴장감과 업무 속도는 생각보다 빠르게 제자리를 찾았다”며 출산 후 복직한 소회를 전했다. 또 그는 “오늘 한 팀원으로부터 직원들의 근속 이유가 좋은 조직 문화 덕분이라는 말을 들었다”며, “대표가 워킹맘의 본보기가 되어주어 좋다는 이야기에 큰 보람을 느꼈다”고 뿌듯해하기도 했다.
사랑하는 가족과 정신없는 업무량 사이에서 계속해서 감사한 마음과 도전하는 정신을 함유하겠다는 김소영은 “26년이 아직 절반이나 남았으니 더 잘할 수 있다고 믿는다”고 다짐하며 글을 마무리했다.

김소영과 오상진은 2017년 백년가약을 맺고 2019년 첫딸을 품에 안았으며, 지난달 3일 둘째 아들을 출산했다. 두 사람은 2023년 둘째 임신 후 한 차례 유산을 겪어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현재 오상진은 2013년 프리랜서로 전향해 활동 중이고, 2012년 MBC 입사 후 2017년 퇴사한 김소영 역시 다방면의 방송 활동은 물론, 사업가로서도 성공적인 행보를 이어가며 바쁜 나날을 보내는 중이다. 김소영은 지난해 유명 투자회사로부터 약 70억 원 투자받았다는 소식을 전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김소영은 둘째 출산 이후 산후 우울증으로 고통을 호소한 바 있다. 그는 지난달 개인 계정을 통해 팬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고, 이때 한 팬이 그에게 산후 우울증이 있냐고 물었다. 이에 그는 “평소랑 기분이 다른 것 같긴 하다”며 “아기를 보면 아기랑 같이 있고 싶다가도 회사 일을 생각하면 마음이 초조해진다”고 말해 우려를 자아내기도 했다.
김도현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김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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