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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최민준 기자] 가요계 일각에서 ‘전국민이 반대하는 결혼’이라는 말까지 나오며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던 코요태 신지와 가수 문원 부부가 마침내 입을 연다. 온갖 가십과 주변의 우려를 정면으로 돌파한 두 사람은 방송을 통해 그동안 감춰둔 결혼식 비하인드 스토리를 최초로 털어놓을 예정이다.
오는 6월 2일 첫 방송을 앞둔 MBN 새 예능프로그램 ‘남의 집 귀한 가족’ 측은 지난 18일, 네 가족의 날것 그대로의 일상을 담은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하며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중에서도 가장 큰 화제를 모은 주인공은 최근 수많은 논란 속에서 백년가약을 맺은 신지와 문원 부부다.

두 사람은 2024년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DJ와 게스트로 만나 초고속으로 연인 발전을 이뤘지만, 결혼 과정은 순탄치 않았다. 문원의 과거 이혼 이력과 전처 사이의 딸 존재, 그리고 문원의 과거사 의혹들이 연이어 불거지며 세간의 비판적 시선에 직면했기 때문이다. 심지어 최근에는 한 변호사가 이들의 결혼을 두고 부정적인 조언을 남기자, 이에 반발한 동료 변호사가 악담이라며 선을 긋는 등 법조계 설전으로까지 번지기도 했다.

이러한 소란 속에서 공개된 예능 트레일러는 이들 부부의 진짜 속내를 엿볼 수 있어 눈길을 끈다. 영상 속 문원은 고개를 숙인 채 “미안한 게 엄청 많다”며 복잡한 심경을 고백했다.
이어 “저에게도 ‘남의 집 귀한 딸’이기 때문에 앞으로 더 잘할 수밖에 없다”며 신지를 향한 애틋하고 미안한 감정을 드러냈다. 신지 역시 자신에게 가족이란 곧 “힘”이라며 남편에 대한 단단한 애정을 보여주었다.

이미 살림을 합친 두 사람은 웨딩드레스 피팅부터 프러포즈 반지를 맞추는 버라이어티한 준비 과정은 물론, 코요태 멤버 김종민과 빽가의 눈물 어린 축사로 가득했던 지난 2일 결혼식 당일의 생생한 뒷이야기까지 전부 독점 공개한다.
억측과 조언을 가장한 참견 속에서도 신뢰로 결실을 본 두 사람이 보여줄 리얼한 신혼 세계에 대중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민준 기자 / 사진= 신지, MBN ‘남의 집 귀한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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