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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최근 배우 강성연(50)이 재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신경과 전문의 장민욱(48)이 그의 남편인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10일 강성연은 자신의 계정에 남편과 함께한 사진을 게시, 재혼 사실을 공개했다. 사진 속 남성은 별도의 모자이크 처리 없이 노출됐고 해당 인물이 뇌비게이션 신경과 의원 원장 장민욱임이 밝혀졌다. 그는 두통·치매·뇌 노화 등 신경과 전반에 걸친 강연 활동으로 중장년층 사이에서 신뢰를 쌓아온 의료인이다. 특히 KBS ‘아침마당’ 등 여러 프로그램에 출연했으며 강성연과는 JTBC ‘닥터들의 썰왕썰래’를 함께 진행한 인연이 있다.

이날 강성연은 게시물을 통해 장민욱을 향한 마음을 솔직하게 드러냈다. 그는 “오랜 시간 곁에서 지지해 준 남편 덕분에 다시 일어설 수 있었다”고 고백, “함께하는 모든 순간이 기적처럼 느껴진다”는 벅찬 소감을 전했다. 재혼 소식이 뒤늦게 공개된 배경에 대해서도 직접 언급했다. 그는 “조용히 지내고 싶은 마음도 있었지만, 현재의 삶을 팬들에게 제대로 전하는 것 역시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닫고 용기를 냈다”고 밝혔다.
끝으로 강성연은 “힘들었던 시간 역시 단 한 번뿐인 내 인생의 소중한 일부”라며 팬들의 응원에 감사를 표했다. 또 “동시에 앞으로 더욱 행복한 삶을 살아가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강성연은 1996년 MBC 25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연예 활동을 시작했다. 1988년 MBC 드라마를 통해 얼굴을 알린 이후 2000년대 중반 영화 ‘왕의 남자’, 드라마 ‘결혼합시다’ 등 주요 작품에 잇달아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작품뿐만 아니라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솔직하고 밝은 캐릭터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그는 2012년 재즈 피아니스트 김가온과 결혼해 두 아들을 뒀으나 2023년 이혼했으며 현재는 배우 활동을 잠시 내려놓고 두 아들의 양육에 전념하고 있다.
김나래 기자 / 사진= 강성연, JTBC ‘닥터들의 썰왕썰래’,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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