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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희정 기자] 가수 겸 배우 비가 운동을 열심히 하는 이유를 털어놨다.
1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황치열이 스페셜 DJ를 맡은 가운데 ‘특별 초대석’의 게스트로 비가 출연했다.

비와 황치열은 1986년생 동갑내기라고. 서로 알고 지낸 지 8년 차라고 밝힌 두 사람은 “프로그램을 같이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비는 “그때 이런저런 이야기를 많이 나눴다”라며 “전 결혼을 하지 않았냐. 싱글 라이프와 유부 라이프는 다르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황치열이 “비가 조언을 많이 해줬다”라고 하자, 김태균은 “결혼하지 말라고 했냐”라고 물었다. 비는 “무슨 소리냐. 전 무조건 ‘이른 시일 내에 결혼해라’라고 한다”라고 발끈했다. 이어 “마음 맞는 사람이 있으면 빨리 하는 게 좋다”라고 연신 강조했다.

이날 황치열은 비의 근육질 몸매를 칭찬했다. 비는 “제가 당뇨 위험 유전자가 있다. 먹고 싶은 걸 먹으려면 근육을 최대한 많이 만들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최근 제 몸을 보신 분들이 제게 ‘상체는 스포츠카인데, 하체는 경차’라고 얘기한다”라며 “사실 춤출 때 바지가 너무 꽉 끼면 날씬해 보이지 않는다. 그래서 상체만 가볍게 운동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를 듣던 황치열은 “가볍게 운동하는 게 이 정도”라며 감탄했다.

평소 운동 마니아로 알려진 비는 지난 11일 SBS ‘아니 근데 진짜’에서 “웬만하면 운동을 하루도 안 쉬려고 한다. 습관처럼 밥 먹듯이 가는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는 “그런 카타르시스가 있다. 헬스장 들어갔는데, 불이 딱 꺼져있으면 오늘은 이 모든 기구가 여자 친구 같은 느낌이 든다”라며 “못 보던 기구가 있으면, ‘넌 어디서 왔니?’ 하면서 검색도 하고 즐기게 된다”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비는 2017년 배우 김태희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그는 지난 11일 새 싱글 ‘FEEL IT(너야)’를 발매,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윤희정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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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들이 왜 86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