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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태서 기자] 배우 진태현이 ‘이혼숙려캠프’ 하차 후에도 진심 어린 조언을 남겼다.

진태현은 7일 자신의 계정에 “요즘 아내가 산책을 자주 가자고 한다. 시간 날 때마다 서로 손잡고 예쁜 곳을 다니려 한다. 아내에게 너무 감사하다”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진태현과 그의 아내 박시은은 한 건물의 옥상으로 보이는 곳에서 호수 공원을 배경으로 다정하게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진태현은 “존재만으로 감사함을 느끼며 서로 사랑하며 즐겁게 지낸다. 여러분도 사랑 많이 하시라. 주는 것에 아끼지 말고 맘껏 나눠주시라”며 “나만 생각하다 살다 보면 결국 끝이 안 좋을 거다. 사랑과 결혼은 효율적으로 계산하면서 하는 게 아니다. 평생 손해 보면서 끝까지 책임지는 함께하는 삶이다. 화이팅”이라고 글을 마쳤다. ‘이혼숙려캠프’에서 이혼 고민을 하고 있는 부부들에게 해줬던 진심 어린 조언들을 프로그램 하차 후에도 여전히 많은 이들을 위해 해주는 모습이 이목을 끈다.

해당 글을 본 누리꾼들은 “오늘도 마음에 와닿는 말”, “진짜 좋은 말 감사함 느낀다”, “시은 님이랑 평생 행복하시길”, “사랑은 받는 것이 아니라 주는 것임을 잊지 않겠다”, “볼 때마다 기분이 좋아지는 부부” 등 두 사람을 위한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진태현은 지난달 28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이혼숙려캠프’ 하차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그는 장문의 손 편지에 “제가 ‘이혼숙려캠프’에 하차하게 됐다. 매니저를 통해 제작진의 저의 하차에 관한 설명과 결정을 듣게 됐고 4월 초 마지막 녹화로 ‘이혼숙려캠프’에서 떠나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제 삶의 경험이 너무 한정되고 주관적이랑 프로그램 하는 동안 저의 개인적인 생각, 조언이라는 것들이 늘 고민이고 걱정이었는데 시청자님들과 출연 부부들에게 도움이 되었을지 돌아보니 부끄럽다”면서도 “25년 연예인 생활 중 그 어떤 촬영보다 열심히 했고 진정성 있게 임했다”고 마지막 소감을 남겼다.

진태현은 지난 2015년 박시은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세 딸을 입양해 가족으로서 함께하는 모습을 자주 공유하기도 했다.
이태서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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