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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원지가 열악한 환경의 사무실을 공개해 도마 위에 오른 가운데, 쯔양이 자신의 사무실과 직원들을 최초 공개했다.
지난 3일 채널 ‘쯔양밖정원’에는 ‘1,300만 크리에이터 회사 최초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영상에서 쯔양은 회사 방문에 앞서 장을 보기 위해 마트를 찾았다고 밝혔다. 쯔양은 PD와 매니저와 함께 직원들을 위한 간식 구매에 약 55만 원을 지출한 뒤 사무실을 찾았다.

이때 기존 영상에서 자주 등장하던 인물 2명 외에도 현장에서 근무 중인 직원 5명의 모습이 함께 공개되며 눈길을 끌었다. 사무실은 비교적 넓고 정돈된 구조를 갖추고 있었고, 햇빛이 충분히 들어오는 환경으로 암막 커튼이 설치된 점도 확인됐다. 또한 쯔양 채널에서 높은 조회수를 기록한 콘텐츠 제작에 참여한 직원도 포함된 것으로 소개됐다. 각 직원의 개인 책상에도 캐릭터 굿즈가 배치돼 공간 구성의 특징을 드러냈다.
쯔양은 직원들을 위한 물품도 준비했다. 그는 “아까 선풍기를 샀는데 (직원들이) 마침 덥다고 한다. 색깔을 두 가지”라고 말하며 직접 구한 선풍기를 전달했다. 이를 받은 직원들은 “너무 예쁘다. 진짜 필요했던 것”이라고 반응했다.

현재 쯔양은 먹방 콘텐츠를 중심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일상 브이로그 채널 ‘쯔양밖정원’과 먹방 중심 채널 ‘쯔양’을 운영 중이며, 구독자 수는 각각 71만 명과 1,320만 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최근 열악한 근무 환경으로 도마 위에 올랐던 여행 크리에이터 원지의 행보와 상반되며 눈길을 끌었다. 원지는 앞서 지난해 11월 지하 2층 6평 규모 사무실 환경을 공개했다가 논란이 발생했고, 이후 구독자가 약 102만 명에서 95만 명대로 감소했다. 이후 세 차례 사과 영상을 게시한 원지는 지난 2월 ‘네팔에 온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하며 복귀를 알렸다. 그는 “저는 그동안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보내고 다시 여행길에 오르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배효진 기자 / 사진= 채널 ‘쯔양밖정원’, 채널 ‘원지의 하루’, TV리포트 DB, 쯔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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