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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희정 기자] ‘골드랜드’의 배우 이광수를 향한 김성훈 감독의 폭로전이 벌어졌다.
지난달 2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박보영이 스페셜 DJ를 맡은 가운데 디즈니+ ‘골드랜드’에서 호흡을 맞춘 이광수, 김성훈이 ‘특별 초대석’ 코너의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광수는 “굉장히 식탐이 많은 분”이라며 김성훈을 소개했다. 그는 “그래서 다 같이 먹을 때 빨리 먹어야 한다. 입에 음식이 있는데도 계속 넣는 스타일. 냉면이 나오면 달걀부터 먼저 먹는다”라고 설명했다. 김성훈은 “보통 냉면 서빙해 주시는 분이 테이블 위에 그릇을 딱 올려놔야 보통 먹기 시작하는데, 광수 씨는 그걸 못 기다려서 달라고 하더라”라며 “자기가 먹고 싶은 달걀흰자만 먹고 노른자는 국물에 풀어 넣어 나보고 먹으라고 하더라”라고 반박했다.
김성훈의 폭로에 방청객에서 야유가 쏟아지자, 이광수는 “내가 시킨 거다. 내 음식 내가 그렇게 먹겠다는데, 왜 그러는 거냐”라며 억울해했다. 김성훈은 “광수 씨가 이렇게 거짓말하는 모습 때문에 말린 거다”라며 “달걀은 풀어서 먹는 것 정도는 양보할 수 있는데, 광수 씨가 자꾸 거짓말을 한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이후 이광수를 향한 허위 목격담 제보가 이어졌다. 한 청취자는 “농구하는 도중 갑자기 난입해 슛하길래 한기범인 줄 알고 봤는데, 그 사람이 ‘한기범 닮은 연예인 처음 보냐’라며 농구공을 들고 도망갔다’라고 제보했다. 허무맹랑한 제보로 현장은 뒤집어졌다. 이광수는 울분을 토했고, 김성훈은 “실제로 축구할 때도 한기범이라고 부른다”라고 전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김성훈의 폭로가 계속되자, 이광수는 “여기 나온 목적이 뭐냐. 우리 망하게 하려는 거냐”라며 “내내 좋은 얘기만 해도 모자랄 판에 여기 나와서 똥을 싸지른다”라고 다그쳐 웃음을 자아냈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골드랜드’는 밀수 조직의 1,500억 금괴를 손에 넣은 김희주(박보영 분)가 탐욕과 배신이 뒤엉킨 아수라장 속에서 금을 독차지하기 위해 벌이는 생존 스릴러다. 해당 드라마에는 박보영, 이현욱, 이광수, 김성철 등이 출연한다.
윤희정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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