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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최민준 기자] 가수 현아가 남편 용준형과 함께 테니스로 건강 관리에 나선 근황을 공개하며 팬들의 시선을 모았다.
방송인 장성규는 지난 23일 자신의 계정에 “테니스 천재 탄생. 용준형, 현아. 준형이 무릎 피멍에도 불구하고 불태우는 모습 멋지다. 그리고 그들의 따뜻한 생일 축하”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실내 테니스장에서 라켓을 든 채 포즈를 취하고 있는 장성규와 현아, 용준형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한층 건강해진 현아의 모습이다. 현아는 회색 후드 집업과 쇼츠를 매치해 발랄한 테니스 룩을 완성했다. 한때 살이 오른 모습으로 인해 일각에서 임신설이 제기되기도 했던 현아는, 이번 사진에서 통통해진 볼살과 러블리한 비주얼로 전보다 훨씬 밝고 생기 넘치는 분위기를 자아냈다.

현아는 과거 혹독한 다이어트와 저체중으로 인해 미주신경성 실신을 겪는 등 건강 문제로 팬들의 걱정을 산 바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워터밤 2025 마카오’ 무대 도중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당시 10kg 감량 후 49kg 체중을 인증했던 그였기에, 팬들은 건강한 회복을 간절히 바랐다.
이에 현아는 24일 개인 계정을 통해 직접 근황을 전하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그는 “저는 건강하게 운동도 열심히 하면서 체중 조절도 아주 잘하고 있다. 제 걱정 마라”고 밝히며, 과거 선호했던 ‘뼈말라’ 스타일로 돌아가기 위해 무리한 다이어트를 하기보다 테니스 등 운동을 통해 탄탄한 몸을 만들고 있음을 시사했다.

결혼 후 부부가 함께 운동을 즐기는 모습도 훈훈함을 더했다. 오렌지색 헤어밴드로 포인트를 준 용준형은 무릎에 피멍이 들 정도로 연습에 매진하는 열정을 보였고, 두 사람은 장성규의 생일을 위해 깜짝 케이크 파티를 준비하는 등 돈독한 우정을 과시했다.

2024년 10월 부부의 연을 맺은 현아와 용준형은 최근 소속사와의 전속계약 종료 등 변화를 겪고 있는 시점이다. 여러 논란과 추측 속에서도 운동으로 건강을 챙기며 인생 2막을 꾸려가는 두 사람의 행보에 대중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민준 기자 / 사진= 장성규, 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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