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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최민준 기자] 배우 변우석이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아이유를 향한 남다른 열정과 진정성을 드러내며 훈훈한 감동을 안겼다.
아이유는 지난 23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뭐든지 최선을 다하는 대군 자가”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변우석은 검은색 티셔츠와 팬츠를 입은 편안한 차림으로 바닥에 무릎을 꿇은 채 노래에 열중하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현재 MBC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에서 열연 중인 두 사람의 남다른 케미가 드러난 대목이다.

이날의 열정은 아이유의 채널 ‘이지금’의 콘텐츠인 ‘미니 팔레트’ 촬영을 위한 준비 과정으로 밝혀졌다. 아이유는 영상 비하인드를 전하며 “우석 씨가 이 무대를 잘하고 싶어서 음악 감독님 작업실에 밤늦게 찾아와 연습을 자처했다”며 “가사지 한 마디 한 마디를 다 체크하며 연습한 흔적을 보고 그 진정성에 정말 뭉클했다”고 고백했다. 변우석의 노래 실력을 접한 원곡자 성시경 역시 “나보다 낫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아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의 유쾌한 폭로전도 이어졌다. 지난 22일 공개된 ‘유인라디오’에 출연한 변우석은 촬영 중 아이유가 겪은 민망한 순간을 공유했다. 그는 “저녁 먹었냐는 질문에 아이유 씨가 안 먹었다고 답했는데, 입가에 빵가루가 묻어 있더라”고 폭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아이유는 “진짜 수치스러웠고 죽을 만큼 창피했다”고 털어놓으면서도, 한 번 웃음이 터지면 멈추지 않아 스스로 뺨을 때려가며 NG를 막으려 했던 촬영장 일화를 전해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아이유는 변우석을 향해 “무해하고 투명한 사람”이라고 칭하며 깊은 신뢰를 드러냈고, 변우석 또한 늦은 시간 연습에 흔쾌히 응해준 아이유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작품 안팎에서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주고 있는 두 사람의 활약 덕분에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에 대한 기대감도 수직 상승하고 있다. 최선을 다하는 ‘대군 자가’ 변우석과 그를 따뜻하게 배려하는 아이유가 만들어갈 앞으로의 이야기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민준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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