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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배우 정석원이 액션스쿨 강사로 활동 중인 근황을 전했다.
지난 19일 백지영의 채널 ‘백지영’에는 ‘새로운 직장 구해 매일 아침 7시부터 출근하는 배우 정석원의 삶’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백지영과 딸 하임 양이 2주간 뉴질랜드로 떠난 뒤, 서울에서 홀로 지내는 정석원의 일상이 담겼다.

이날 정석원은 최근 근황을 두고 “요즘 서울액션스쿨에 출근하고 있다. 30기 기수 친구들이 새로 들어와서 운동을 같이 하면서 가르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원래 작품 때문에 운동하고 있었는데, 정두홍 무술 감독님이 특별 강사 일을 시켜주셨다. 그래서 6개월 동안 훈련하는 것을 가르치고 있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강사로 활동하던 중 발생한 해프닝을 전하며 웃음을 유발하기도. 그는 “아이들이 특수 발차기를 하고 있을 때 ‘이런 식으로 연습하면 된다’고 시범을 보이다가 공중에서 떨어져 팔을 다쳤다. 아픈 것보다 창피하더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특히 직접 시범을 보이다가 부상을 입은 상황을 실감 나게 묘사해 현장 분위기가 생생하게 전달됐다.
제작진이 일상적인 루틴을 묻자, 정석원은 “7시 30분쯤 일어나서 대본을 보고 있었다”며 “저는 머리가 안 좋아서 대본을 계속 봐야 한다. 상대 배우 대사를 좀 더 보려고 한다”고 자신만의 연기 철학을 밝혔다. 이어 “계속 움직이고 뭔가 할 수 있다는 것이 기쁘다”고 덧붙이며 연기 활동에 대한 의지도 밝혔다.

또한 작품 활동과 관련한 생각도 전했다. 정석원은 “이제 저는 멜로는 못한다. 아무나 하는 게 아니다. 들어오지도 않는다”고 웃으며 말했고, “어디 가서 제가 배우라고 얘기하지도 않는다. 연기자라고 한다. 그냥 백지영 남편”이라고 농담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
1985년생으로 올해 40세를 맞은 정석원은 2013년 9살 연상의 백지영과 결혼해 슬하에 2017년생 딸 하임 양을 두고 있다.
배효진 기자 / 사진= 채널 ‘백지영’,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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