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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도현 기자] 배우 안재현이 전 애인에 대한 일화를 직접 언급했다. 14일 채널 ‘알딸딸한참견’에는 ‘맏누나 홍진경 등장, 예측불가 토크 시작’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이날 영상에서 허경환은 안재현에게 “넌 차인 적 없지?”라며 궁금해했고, 안재현은 “차인 적 많다”고 발언해 놀라움을 안겼다. 홍진경은 “너 너무 괜찮은 애인데 왜 차였을까”하며 의아해했다.
그러자 뮤지는 “내가 이야기해 봤는데 얘의 친절함이 부담된다고 헤어진다고 하던 친구도 있었다고 하더라”며 안재현을 대변했다. 그러면서 “왜 이렇게까지 친절하냐고 여자가 그랬다고 했다”라고 안재현이 과거 연애 도중 차인 이유를 밝혔다. 그러자 홍진경은 “너 좋아하면 막 퍼주는 스타일이냐. 마음도 주고 싶고 그러냐”라며 안재현의 연애 스타일을 궁금해했고, 안재현은 “너무너무 그랬었다”라고 고개를 끄덕였다. 허경환은 “엉덩이가 진짜 가볍다”며 안재현의 배려심 넘치는 성격을 칭찬하면서도 “이런 남자 최고인데 좀 질린다”고 농담했다. 이를 진지하게 받아들인 안재현은 “그런 게 맞는 거 같다”고 수긍해 웃음을 자아냈다.
안재현은 대학생 재학 시절 연인에게 차였던 이야기도 공개했다. 그는 “같은 학교 다른 과였다. 한 살 누나였는데 꽃다발을 사 갔는데 누나가 다른 남자랑 나왔다”며 “그 남자분이 누구냐고 하니까 나와 사귀고 있는데도 ‘아는 동생’이라고 했다. 그래서 꽃을 버리고 비 오는 데 이어폰 끼고 집까지 걸어갔다”라고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안재현은 2015년 KBS 드라마 ‘블러드’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구혜선과 1년 공개 연애 후 결혼했으나, 2020년 결혼 3년 만에 이혼한 바 있다. 구혜선은 지난해 카이스트에 입학해 벤처 사업가의 꿈을 키워왔으며 올해 1월 조기졸업한 후 개인 사업을 진행 중이다.



김도현 기자 / 사진=채널 ‘알딸딸한참견’,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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