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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트로트 가수 윤수현이 방송을 통해 3대에 걸친 가족의 꿈을 전했다.
15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의 코너 ‘도전! 꿈의 무대’에 출연한 윤수현은 가수가 된 계기를 설명했다. 이날 그는 “내가 가수가 된 건 3대에 걸친 꿈이 쌓여 이뤄진 큰 사건”이라고 말하며 가족사를 꺼냈다. 이어 “외할아버지 고향이 평양인데 외할아버지의 누님, 고모할머니가 평양에서 꽤 유명한 무용단 단장이셨다”고 밝혔다.
윤수현은 외할아버지의 사연을 전하며 “가수의 꿈을 꾸면서 누님과 함께 노래도 부르고 춤을 추셨다. 그러나 6.25 전쟁이 발발하고 외할아버지는 어머니와 누님을 두고 홀로 남쪽으로 내려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 후 먹고 살기 급급한 탓에 가수는 꿈도 꿀 수 없었다. 그래서 홀로 노래를 부르면서 북에 두고 온 어머니와 누님 생각에 그렇게 눈물을 흘렸다고 했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했다. 어머니 역시 같은 꿈을 이어받았다고.
이후 가수의 꿈은 손녀 윤수현에게로 이어졌다. 그는 “내가 6살 때 고(故) 송대관의 ‘네박자’를 그렇게 구슬프게 부르는 걸 보고 엄마가 깜짝 놀랐다고 했다”고 전하며 “결혼 후 아예 꿈을 꾸지도 못했던 가수의 꿈이 날 보고 다시 살아 났다고 하셨다”고 덧붙였다. 그는 2007년 MBC ‘대학생 트로트 가요제’ 참가 계기를 밝히며 “치의과학대학교 보건학과 재학 중일 때 우연히 광고를 보시고는 마치 한을 풀어 달라는 듯 나가 보라고 하셨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난 외할아버지, 고모할머니, 어머니의 한을 풀어 드리기 위해 열심히 노래를 불렀다. 결과는 대상이었다”고 수줍게 웃었다.
윤수현은 2014년 앨범을 발매하며 정식 데뷔했다. 그는 무명 시절을 언급하며 “버티고 버티다 운이 좋게 ‘천태만상’을 하면서 열심히 힘을 얻어 활동하고 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날 그는 마지막으로 “3대의 기운을 쏟아부었다 좋은 노래로 보답하겠다”며 자신의 히트곡 ‘천태만상’을 열창했다. KBS 1TV ‘아침마당’는 평일 아침 8시 25분 방송된다.



배효진 기자 / 사진= KBS 1TV ‘아침마당’, 채널 ‘MBN MUSIC’



















댓글5
보석
보건대학 나오면 의사와는 전혀 다른 직업이다. 기본도 모르면서 기사를 쓰냐
천태만상 가사를 안틀린 이유 잇엇군.
똑똑하네
6년제과정이고. 국가고시합격하면. 치과의사
물리치료사 그것도 국시 홥격해야
ㄷ도는 치위새사
치의과학대학교 보건학과를 나오면 의사가 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