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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최민준 기자] 가수 나비(본명 안지호, 40)가 둘째 딸 출산 후 제왕절개 수술로 인한 현실적인 회복 근황을 전하며 많은 엄마의 공감을 자아내고 있다.
나비는 14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수술 3일 차, 드디어 링거 뺀다”는 글과 함께 병실에서 촬영한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이날 나비가 공개한 사진에는 수액 팩이 걸린 링거대의 모습이 담겨 있어 제왕절개 수술 후 회복 중인 긴박한 상황을 짐작게 했다. 이어 나비는 “제왕절개 아픔을 잊고 있었는데 이렇게 아팠나 싶다. 아직도 배가 너무 아파서 잘 걷지도 못한다. 좀 더 회복하고 소식을 전하겠다”며 산후 고통에 대해 설명했다.
앞서 나비는 12일 둘째 딸을 건강하게 품에 안으며 두 아이의 엄마가 됐다. 2019년 1세 연상의 축구선수 출신 조성환과 결혼해 2021년 첫째 아들 이준 군을 얻은 지 약 5년 만의 경사다. 특히 나비는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남편의 정자 검사 결과가 평균치를 훨씬 상회하는 ‘3억 마리’였다고 밝히며, 둘째를 ‘한 방’에 자연 임신했다는 비화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출산 하루 전인 지난 11일에도 “베리야 내일 만나”라는 글을 남기며 설렘을 드러냈던 나비는, 현재 가족들의 세심한 보살핌 속에 안정을 취하고 있다. 첫째 아들에 이어 둘째 딸까지 얻으며 완벽한 ‘남매 맘’이 된 나비의 소식에 팬들은 “출산 축하드려요”, “얼른 회복해서 좋은 목소리 들려주세요” 등 따뜻한 응원을 보내고 있다.
2008년 가요계에 데뷔한 나비는 ‘잘 된 일이야’, ‘마음이 다쳐서’ 등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한 실력파 가수다. 특히 2022년 MBC 예능 ‘놀면 뭐하니?’의 ‘WSG워너비’ 활동을 통해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인생의 새로운 2막을 연 나비가 건강을 회복한 뒤 보여줄 향후 활동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최민준 기자 / 사진= 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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