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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최민준 기자] 배우 정우가 배우이자 아내 김유미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 감독으로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 비하인드를 공개하며 연예계 대표 사랑꾼 면모를 과시했다.
지난 13일 신동엽의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게스트로 출연한 정우는 첫 연출작인 영화 ‘짱구’의 탄생 배경에 아내 김유미가 있었음을 밝혔다. 정우는 “평소 끄적끄적 글을 쓰는 습관이 있는데, 제가 써놓은 시놉시스를 보고 유미 씨가 너무 흥미로워했다”며 “제가 어떤 내용인지 매 장면 연기로 보여주자 아내가 박장대소하며 재밌어했고, 지금의 제작사를 연결해 주면서 본격적으로 영화 제작에 불이 붙었다”고 제작 비화를 전했다.
특히 이번 영화에서 김유미는 단순한 조력자를 넘어 ‘기획자’로 이름을 올리며 부부가 함께 작품을 일궈냈다. 현장에서 아내와 함께 일하는 느낌을 묻는 질문에 정우는 “집에서도 그렇지만 평소 아내에게 의지를 많이 하는 편이다. 촬영 현장에서도 든든한 지원군 같았다”며 깊은 신뢰와 애정을 드러냈다.
2009년 영화 ‘바람’을 통해 독보적인 캐릭터 ‘짱구’를 탄생시켰던 정우는 이번 신작 ‘짱구’에서 직접 메가폰을 잡고 주연까지 맡아 연출가로서의 첫발을 내딛는다. 최근 8년간 몸담았던 BH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마무리한 정우는, 소속사의 배려로 영화 개봉까지 매니지먼트 지원을 받으며 유종의 미를 거둘 예정이다.
배우를 넘어 연출가로 변신한 정우의 첫 번째 성적표가 될 영화 ‘짱구’는 오는 4월 22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2016년 1월에 만나 슬하에 딸 1명을 둔 정우와 김유미는 10년의 결혼 생활 동안 서로를 지탱해 온 부부 사이가 아닌, ‘감독과 기획자’로 만나 어떤 시너지를 보여줄지 대중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독자 노선을 걷게 된 정우가 아내 김유미와 함께 일궈낸 이 작품으로 충무로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최민준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김유미, 채널 ‘짠한형 신동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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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
박종숙
정우.김유미부부는 오래동안 아무탈없이 잘사는모습이 너무보기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