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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최민준 기자] 최근 둘째 아들을 품에 안은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소영이 갑작스러운 개인 계정 활동 중단으로 우려를 샀던 팬들에게 직접 사과와 해명을 전했다.
김소영은 지난 11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띵구(팬 애칭)들 너무 걱정시켰죠 미안”이라는 글과 함께 쏟아진 걱정 어린 DM들이 왔던 사실을 공개했다. 평소 활발한 소통을 이어오던 그가 돌연 소식을 끊자 팬들의 문의가 빗발쳤던 것이다.
김소영이 소통을 잠시 멈췄던 이유는 갓 태어난 아기의 건강 상태 때문이었다. 그는 “매일 ‘무물(무엇이든 물어보세요)’을 열어두니 사라지면 걱정하시는데, 어제 아기 황달 수치가 갑자기 튀어서 지켜보느라 못 열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다행히 이제 괜찮아졌다”며 아기의 상태가 호전되었음을 알리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출산 후 겪는 현실적인 고충도 가감 없이 공유했다. 김소영은 “그저께인가 거울을 봤는데 너무 붓고 나의 모습이 엉망이라 슬퍼서 울 뻔했다”며 산모로서 느끼는 감정의 변화를 솔직하게 전하기도 했다. 현재 조리원에서 회복 중인 그는 출산 직후 6kg이 감량된 근황과 함께 단백질과 비타민 위주의 식단으로 건강을 챙기기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MBC 아나운서 선후배로 인연을 맺은 오상진과 김소영은 2017년 결혼해 2019년 첫째 딸을 얻었다. 한차례 유산의 아픔을 겪기도 했으나, 지난 3일 결혼 7년 만에 건강한 아들을 득남하며 두 아이의 부모가 됐다. 아픔을 딛고 찾아온 소중한 생명인 만큼, 팬들은 아기의 건강 회복 소식에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일과 육아를 모두 완벽히 해내는 ‘갓생’ 부부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그가 보여줄 새로운 네 가족의 일상에 대중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민준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김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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