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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희정 기자] 그룹 ‘클릭비’ 김상혁의 전 아내 송다예가 웹 예능에서 자신이 언급된 것에 대해 불쾌감을 드러냈다. 9일 송다예는 자신의 계정을 통해 “내 전 남편은 연예인이다. 전 남편은 방송 나갈 때마다 이혼 얘기를 꺼내서 원치 않는 기사가 난다. 난 이 상황을 몇 년에 한 번씩 겪고 있다”라는 글을 게시했다.
그러면서 “본인이 얘기하지 않아도 진행자가 얘기를 꺼낸다든지, 어떤 방식으로든 그 화제가 등장한다”라며 “직접 날 언급하지 않더라도 상대가 불편해하니, 그 내용은 편집해달라고 할 수 있지 않냐”라고 토로했다. 이어 그는 “처음에는 ‘방송 나갈 소재가 진짜 없나 보다’ 생각하고 참았다”라며 “이런 일이 두 번 세 번 반복되길래 방송에서 이혼에 대한 언급, 나에 대한 언급 자체를 하지 말아 달라고 기자와 인터뷰하고 기사를 통해 경고도 했다”라고 설명했다.
또 송다예는 “본인에게도 좋은 기억이 아닐 텐데 어딘가에 출연할 때마다 그 주제를 왜 꺼내는 건지 잘 모르겠다”라며 “그걸 내보내는 방송사도 이해 안 간다. 잊고 잘 사는 입장에서 그때를 떠올리면 너무 괴롭다”라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상혁은 앞서 지난 7일 채널 ‘만리장성규’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김상혁은 “오늘 양심 캠페인 하는 프로그램이라고 들었는데, 내가 나와도 되는 건지 모르겠다”라고 의미심장한 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장성규는 “아내와 김상혁의 전 제수씨와 함께 식사도 했었다”라고 언급했고, 자막으로 ‘이혼, 사기 비하인드까지’라는 문구가 적혀 다음 내용을 짐작게 했다.
2005년 김상혁은 음주 운전 뺑소니 사고 혐의로 활동을 중단했다. 당시 “술은 마셨지만 음주 운전은 하지 않았다”라고 발언해 뭇매를 맞았다. 그는 2019년 얼짱 출신 쇼핑몰 CEO 송다예와 결혼했으나 2020년 이혼 소식을 전했다. 지난해 4월 KBS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출연한 김상혁은 어머니의 남자 친구에게 약 23억 원의 사기 피해를 봤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윤희정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채널 ‘만리장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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