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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태서 기자] 그룹 코요태의 빽가가 ‘자동차 부자’임을 인증했다.
9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는 빽가와 그룹 옥상달빛의 김윤주가 함께 진행하는 ‘빽주의 소신발언’ 코너가 진행돼 입담을 뽐냈다. 이날 라디오를 듣던 한 청취자가 부자와 관련된 사연을 보냈다. 해당 사연을 듣던 박명수는 “부자들은 주말에만 타는 차가 따로 있고, 심지어 월화수목금토일 모두 차가 다른 사람들도 있더라”며 그들이 사는 세상에 관한 이야기를 했다.
박명수의 자동차 관련 발언을 들은 빽가는 자신이 보유 중인 차 댓수를 언급했다. 그는 “나도 차가 많다. 차가 총 6대가 있긴 한데 모두 옛날 차”라고 설명했고, 김윤주는 “차가 6대나 있냐. 혹시 부자냐”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에 그는 “비싼 차가 아니다. 옛날 차 종류다”며 말을 아꼈고, 김윤주는 “그런 차가 원래 더 비싼 거다”라고 그를 몰아갔다. 이에 그는 “아주 고가는 아니다. 요즘 나오는 차 한 대 값으로 6대를 나눠 샀다고 보면 된다”며 “차가 많다고 해서 차를 많이 타고 다니지는 않는다. 그냥 차를 잘 안 탄다. 그저 주차장에 넣어 놓고 보는 것”이라며 해명에 나섰다.
박명수도 이에 거들며 “맞다. 한마디로 그냥 고물상이다”라고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빽가는 “차 값이 비싼 건 아닌데 관리비가 너무 비싸다. 그래서 아무도 보고 부러워하지도 않고, 어떤 사람은 안됐다고 하는 친구들도 있다”며 자조했다.
빽가는 지난 2월 자신의 채널에서 보유 중인 1991년식 차량을 소개하며 “창문이 안 내려가고 에어컨이 고장 나 엔진까지 싹 고쳤다”며 수리비로 약 4,000만 원이 들었다고 밝혀 이목을 끌었다. 그는 차량 5대의 보험료와 자동차세 등을 포함한 한 달 유지비만 600만 원에 달한다며 “정신을 차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차를 정리하고 싶다”고 밝혀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결국 해당 영상에서 그는 테슬라의 모델Y 주니퍼 차량을 구매한 것을 밝히며 “올드 카는 정말 탈 만큼 탔고 나도 이런 차를 타보자 해서 도전해봤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빽가는 지난 2004년 발매된 코요태의 정규 6집 앨범 ‘Koyote 6’부터 정규 멤버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태서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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