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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진수 기자] ‘돌부처’ 오승환이 은퇴 반년 만에 돌아온다.
8일 OSEN 보도에 따르면 오승환은 첫째 아들 서준 군과 함께 KBS2 대표 육아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 새 가족으로 합류해 최근 촬영을 마쳤다. 그가 자녀와 동반으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마운드 위 ‘돌부처’ 카리스마와는 또 다른 ‘아빠 오승환’의 모습과 부자 간의 자연스러운 케미에 기대가 모인다. 해당 방송은 오는 29일 공개 예정이다.
앞서 오승환은 2022년 10세 연하의 아내와 결혼해 2023년 첫째 서준 군을 얻었다. 그는 지난해 12월 tvN ‘남겨서 뭐하게’에 출연해 “아내 뱃속에 서준이 동생이 자라고 있다. 현재 임신 17주 정도로 태동이 느껴지기 시작한 것 같다”며 둘째 임신 소식도 직접 알린 바 있다. 둘째는 올해 5~6월 사이 출산이 예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오승환은 2005년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해 마무리 투수로 활약하며 KBO리그 최초이자 유일 400세이브, 한·미·일 통산 500세이브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운 한국 야구의 상징적인 인물이다. 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스, 소프트뱅크 호크스를 거쳐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토론토 블루제이스, 콜로라도 로키스 등에서도 활약했다. 특히 2025년 9월 30일 은퇴와 동시에 삼성 라이온즈 역사상 네 번째 영구결번의 주인공으로 이름을 남겼다. 그는 현재 야구 해설위원으로 변신해 활동 중이며, 다양한 방송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슈돌’은 2013년 첫 방송 이후 13년째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장수 프로그램이다. 출연자들은 TV-OTT 비드라마 화제성 순위에서도 꾸준히 이름을 올리며 화제성을 입증해 왔고, 제14회 ‘인구의 날’ 기념 대통령 표창까지 수상하며 ‘국민 육아 예능’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김진수 기자 / 사진 = 오승환, 삼성 라이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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