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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가수 은가은이 출산 이후 반가운 근황을 전했다.
6일 방송된 KBS 해피FM ‘은가은의 빛나는 트로트’에는 출산 휴가로 휴식을 취한 뒤 약 6주 만에 복귀한 DJ 은가은이 등장해 청취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받았다. 이날 그는 “아기 낳고 회복해서 반짝이(청취자 애칭)들 보려고 다시 돌아왔다”며 기다려준 이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그러면서 “쉰 거 같진 않았다”며 “아기가 2시간마다 계속 밥을 달라고 하더라. 트림시키고 분유통 닦으면 또 밥을 달라고 한다”고 육아 고충을 토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은가은은 “남편이 많이 도와줘서 회복하고 돌아왔다”며 “오늘 아침에 나올 때 ‘얘를 두고 어떻게 나오나’ 마음이 많이 아팠지만, 그런데 (나오니) 이렇게 기쁘다”고 워킹맘으로서의 심경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끝으로 그는 휴가 동안 스페셜 DJ로 출연해 준 동료 가수 에녹, 강혜연, 나태주, 윤수현 등에게도 감사 인사를 남겼다.
1987년생인 은가은은 지난 2014년 영화 ‘겨울왕국’ OST ‘Let It Go’를 커버,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며 인지도를 쌓았다. 그는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2’에서 최종 7위를 차지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후 트로트 가수로 활동을 이어오던 그는 2024년 8월 5살 연하 가수 박현호와의 연애 사실을 인정, 지난해 4월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어 같은 해 10월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에게 축하받았다.
드디어 지난달 두 사람은 예쁜 딸을 품에 안으며 부모가 됐다. 당시 박현호는 자신의 계정을 통해 “아빠가 되게 해줘서 고맙다. 고생 많았어 여보, 우리 딸 사랑해”라는 글을 올려 감동을 전했고 은가은 역시 “사랑해 우리 세 가족”이라는 댓글을 남기며 따스함을 안겼다. 여기에 김수찬, 박장현 등 동료 가수들 또한 “육아 축하한다”, “소중한 생명 탄생을 축하한다”며 뜨거운 축하 인사를 보냈다.



김나래 기자 / 사진= 은가은, KBS 해피FM ‘은가은의 빛나는 트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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