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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태서 기자] 방송인 장영란의 남편으로 유명한 한의사 한창이 자녀들의 한자급수 자격검정 합격 소식을 전했다.
한창은 1일 자신의 계정에 “드디어 우리 강아지들 한자 준 4급 합격! 사실 요 근래에 엄마 아빠가 정신없고 바빠서 제대로 챙겨주지도 못했는데, 투정 한 번 안 부리고 스스로 책상에 앉아 한자 외우던 뒷모습이 얼마나 대견했는지 모른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고사리 손으로 획순 하나하나 익혀가며 고생한 보람이 있다. 시험 끝나고 ‘아빠, 나 이제 한자로 아빠 이름 쓸 줄 안다’며 자랑하는데 코끝이 찡해졌다”고 훈훈한 일화를 공개했다.
그러면서 “큰 상은 아니어도 아이들이 스스로의 노력으로 일궈낸 이 작은 성취가 저에게는 그 어떤 위로보다 큰 힘이 된다”며 “그 기념으로 아이들이 제일 좋아하는 짜장면 곱빼기로 소박한 파티를 했다”고 전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우리 아들딸, 정말 고생 많았고 고마워! 사랑한다”고 글을 마쳤다.
한창이 상기된 글에서 “근래에 엄마 아빠가 정신없고 바빴다”는 부분은 최근 아내 장영란의 연계 편성 논란을 암시하는 것으로 보인다. 장영란은 지난달 해당 논란과 관련해 장문의 사과문을 게시한 바 있다. 그는 “최근 한 영상에서 제가 책임지고 있는 브랜드와 관련된 내용이 다뤄지면서 많은 분께 걱정과 심려를 끼쳐드리게 된 것 같다”며 “먼저 정말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지금까지 확인한 바로는 저희가 관련 규정과 가이드라인을 준수해 진행해 왔고, 그 과정에서 어기거나 놓친 부분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며 “또 홈쇼핑이나 방송 측의 연출 과정이나 출연자 섭외에 저희가 관여한 사실이 없다”고 해명하기도 했다.
한창은 해당 사과문에 “곁에서 매일 밤잠 설치며 괴로워하고 고민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남편으로서 가슴이 너무 아프고 속상하다”며 “업계 관행이라고 억울할 법도 한데, 누구 탓도 하지 않고 온전히 책임지려 고개 숙이는 울 이쁘니 모습에 참 많은 생각이 든다”고 응원하는 댓글을 남겼다. 그러나 대중은 이를 이해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이어져 논란이 있기도 했다.
한창은 2009년 장영란과 백년가약을 맺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이태서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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